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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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침묵하심이
봄볕에 드러난 자신을 조용히 관조하기 위함이었나요?
때때로 머리들어 하늘을 보지만
하늘마저 나에게는 말이없습니다.
그저 눈물같은 비를
어제 오늘 연이어 내려줄 뿐...
가슴에 가득 들어앉은 나의 혼미한 의식들을
보는채도 하질 않네요.
휴일, 즐겁게 보내 셨으리라 어림하며
또 좋은글에 감사하며
한모금 담배연기에 시름을 날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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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순 선배님~!
오랫만에 오신길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정엔 하얀 목련화도 개나리도..들녘엔 진달래도..
길섶 여기저기엔 민들레도 냉이꽃도..이제막 질경이도 꽃을피우려 하더군요.
봄 햇살에 해바라기를 실컷하고픈데..
황사바람이 그것마져도 허용치 않을 기세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월요일 아침 기분좋고 유쾌한 시작되시구요.
일주일 내내 기쁨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가문비님~!
머리들어 하늘을볼진대 그 하늘의 소리를 듣지 못하시었나요?
아니 하늘이 울고있다 하시나요?
좀더 밝고 유쾌한 생각으로 바꿔보심은????
봄꽃들의 향연을 축하하는 고맙고 반가운 봄비....이렇게요...
너무 많은 생각이 더 깊은 혼돈이고 더 깊은 블랙홀을 만들어간다는것을....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자!아자~ 힘내시공...
밝고 즐거운 일주일 열어가시길 바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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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에 목련이 만개한걸보니
봄은 봄인가보다 .
봄햇살에 꼭 병든 닭 마냥 고개가 절로 떨구어지네
정말 졸려죽겠다
다음번 방문때는 졸음이 확! 가시는 글좀 부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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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과 주말의 딱 중간입니다.
오늘 하늘은 유난히 반짝 빛나네요?
머라머라 하는겄도 같고
쫑알쫑알 대는겄도 같아
마음이 한결 유쾌합니다.
신호등 한번 걸리지않고 사무실까지 오는길은
하루의 순조로운 징조가 아닐런지.....
정미님과 10기 여러분들께서도
밝은하루 희망에찬 수요일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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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하게 후배님들의 마음에 와닫는 글들 반가워서
들렀네요 . 자알 담아갑니다 화사한 봄꽃들만큼이나
좋은주말이 되었으리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