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와 연결된 연도교.. 거금도로 가기위해 터널을 지나서...
이제 곧 거금도를 육지로 만들어 줄 다리...
마지막까지 무사고,무재해 기원을 위해 금산면 기관단체장님들이 기원제에 참석하셨습니다.
자리를 정돈하고...
곧 기원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금산면 이장단장님과 노인회장님이 봉투를 준비하시네요~^^
기원제는 안전을 바라는 경건한 분위기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분들을 시작으로...
저기~~ 돼지 입에 물린 봉투가 보이시나요????^^;;
금산면 기관단체장님들의 기원도 이어지고...
신광주번영회장님의 무재해를 외치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무사히 다리를 완공할 수 있기를...
연도교가 우리 금산에 발전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기원제를 끝내고..
단체장님들이 다 함께 음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앞으로도 아무도 걷지 않은 다리 위를...
(다리가 개통되어도 다리 아래로 인도가 생긴다네요~`)
모두 함께 걸었습니다.
마지막 21m
눈에 보이시나요???
역사적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 촬영~ 빼놓을 수 없죠???^^
다리위에서 열린 간단한 다과회...
(현대건설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용~`)
이제 21m만 남겨둔 연도교~~
내일 31일 새벽 다섯시 반부터 24시간 동안 물때를 맞춰 마지막 상판을 올린다고 합니다.
무사고 무재해로 다리완공 되길...
그리고 이 다리가 우리 금산이 발전하는 기초가 될 수 있기를..
내일이면 육지가 되는 금산...
하지만 개통이 되는건 올 해 말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우리 거금도의
내일의 희망을 볼 수 있는 거금대교!
'거금대교' 보다
'김일대교' 가 어울리지 않을까요?
개통과 동시에 전국의 관광명소로 한방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