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연소(蓮沼) : 본 마을은 어전리에 속하며 마을 앞에 연못이 있고 연꽃이 많아 연소(蓮沼) 또는 한때 “연못금”이라 불러왔고, 또 옛날 선배들은 마을르 앞에 우뚝 솟아 있는 일명 필봉을 옹하고 있는 마을 지형이 마치 반달모양으로 생겨 반월(半月)이라 칭하기도 했으나 1939년 리동행정 구역개편에 따라 연소(蓮沼)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2550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리 작은형님 부인의 부고소식에 먼길을 마다하고 달려와주신
동네 선배형님과 후배들에게 인사올립니다.

지난10월의 마지막밤을 보내고 11월의 첫날에 이세상과 이별을 한
작은형(김세창)의 부인(고 전영선)의 슬픈 비보!!!
폐암과 싸운지 한달만에..... 35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남편과 11살, 10살의 두 아들을 남기고...

연소의 형님들(김학인, 홍성필)로 부터 큰형(김효식) 친구분들...
작은형(김세창) 친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듯이...
우선 큰형과 작은형을 대신해서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동네 선후배, 친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애경사에 생기면 연락주시면
이 은혜 잊지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연소5반 금산중 15회 졸업생 김양현 드림.
  • ?
    홍성필 2003.11.03 22:06
    양현아!
    너도 고생많아재

    졸지에 슬픔을 당한
    너희 가족들에게
    다시한번
    심심한 조의 표하고

    세창이 가족도
    하루빨리 힘을 추스리기 바란다

  • ?
    임영수 2003.11.03 22:10
    형으로부터 익히 알고있었다. 진심으로 가신님의 명복을 비는바이다.
    무슨 말을올린들 위로가 되겠는가만 ,
    부디 ,극락왕생하시고 세창 후배님의 가정에 건강과 평온이 함께하기를 .....,
  • ?
    김호근 2003.11.04 07:37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세창, 양현아 나도 효식이로부터 비보를 듣고 깜짝 놀랬어
    휴가땐가, 추석땐가도 아무탈없이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하면서......
    효식이의 눈가에 눈물이 맺힐때 나도 가슴이 찡했어

    아직 엄마의 손이 필요한 어린 두아들을 두고 떠난 고인은 얼마나 마음이 더 아팠겠니

    세창아 힘내라
    하늘나라에 먼저 간 부인을 위해서 아님 두 아들을 위해서도 너가 힘내야한다
    간혹 아들들이 엄마 보고 싶다고 할 때도.....

    글고 고향에 계신 어머님에게도 간혹 잘 살고 있다는 안부전화도 종종 들어라
    아마 시골에 가셔서 며칠은 주무시지도 못할 것이다
    두 손주와 세창이 걱정으로.....

    부디 고인의 명복과 세창이 가정에 편온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
    김현숙 2003.11.04 13:34
    양현오빠!

    나도 올케언니 전화받고 알았는데 가지 못했어.
    글쎄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도 아니구..
    오빠도 알겠지만 연소 친구를 암으로 보내고 나서는 ...
    특히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가면 가볼 용기가 나질 않아.
    성아도 있고 해서 가봐야하는데 미안해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조카들에게 잘해주세요.
    남아 있는 식구들에게 넘 큰 슬픔이고 아픔이다.
    담에 또 연락할께요.
  • ?
    김학인 2003.11.04 15:07
    양현아 고생많았다
    형수님을 보내고
    슬픔이 가기도전에 조카들도 걱정이구나
    한 녀석은 몸도 불편하던데
    세창이 장모님도 불편하시고
    아뭏튼 너희 형제들이 슬기롭게
    헤쳐나가기 바랄뿐이다

    -젊은 나이에 병마와 싸우다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재경 연소 향우회 회칙 총무김재영 2012.05.26 13597
공지 연소35차 향우회집행부 3 연소추월 2012.05.26 13271
31 마음의 넉넉함을 가지셔요. 김양현 2003.12.26 1559
30 의미있는 성탄절 보내세요 김양현 2003.12.23 1572
29 사랑은 세상의 반 김양현 2003.12.22 1816
28 사랑의 눈동자 2 김양현 2003.12.15 1519
27 아버지를 그리면서.... 김양현 2003.12.13 2900
26 그대 그리고 나 김양현 2003.12.08 1669
25 갱번의 추억어린밤 1 노인배 2003.12.04 1546
24 秋月會 1 노인배 2003.12.04 1416
23 감 떨어진다!!! 3 홍성필 2003.12.02 1775
22 중국에 잘 댕겨왔어라. 김양현 2003.11.29 1441
21 중국갑니다. 4 김양현 2003.11.24 1742
20 연못금 칭구들 망년회 계획 4 김호근 2003.11.24 1898
19 각 반에 살았던 집의 출석 한 번 불러보게요. 5 김양현 2003.11.23 2144
18 동네 사람들~ <거금도> 3행시 빨리 지어봐요. 2 김양현 2003.11.17 1786
17 연못끄미를 그리며... 2 정용비 2003.11.12 1940
» 문상와 주신 분들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 5 김양현 2003.11.03 2550
15 벗들에게~ 7 노인배 2003.11.02 2136
14 공지사항 3 김학인 2003.11.01 1812
13 10월에 마지막밤을... 홍성필 2003.10.31 2571
12 향우회를 마치고2 4 김학인 2003.10.30 2133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Next
/ 2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