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선배형님과 후배들에게 인사올립니다.
지난10월의 마지막밤을 보내고 11월의 첫날에 이세상과 이별을 한
작은형(김세창)의 부인(고 전영선)의 슬픈 비보!!!
폐암과 싸운지 한달만에..... 35년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남편과 11살, 10살의 두 아들을 남기고...
연소의 형님들(김학인, 홍성필)로 부터 큰형(김효식) 친구분들...
작은형(김세창) 친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고 했듯이...
우선 큰형과 작은형을 대신해서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동네 선후배, 친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앞으로 이러한 애경사에 생기면 연락주시면
이 은혜 잊지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연소5반 금산중 15회 졸업생 김양현 드림.
너도 고생많아재
졸지에 슬픔을 당한
너희 가족들에게
다시한번
심심한 조의 표하고
세창이 가족도
하루빨리 힘을 추스리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