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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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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 사기전화를 조심하세요  

첫번째 경우는

전화(,직장,휴대폰)로 서울지방검찰청이라고 전화가 와서

- 00까지 출두하라고 했는데 하지 않아 음성으로 알려드립니다

- 00까지 출두해 주십시요

- 다시 듣고 싶으면 9

- 직원과 연결은 1 

저도 검찰에 출두하라는 말에 얼마나 놀랐는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직원과 연결하자 검창청 직원을 사칭하여 녹음중이니

묻는 말에 정직하게 대답하라고 합니다.

조흥은행 등지에 내 이름으로 된 통장안에

수억원이 들어있는데 나와 관련이 있느냐?고 취조하듯 질문합니다.

아니라고 대답하자 "그럼 어느 은행에  통장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무슨 은행, 무슨 은행이라고 대답하자  잔고가 얼마나 있느냐?

정직하게 대답하라고 합니다. 제 통장에는 돈이 적어서 그랬는지

저는 당하지는 않았습니다만..(아마 이런 식으로 사기를 당하나 봅니다)

 전화가 연결되니...서울지방 검찰청 이라고 하는데

목소리를 들어보니 진짜 검찰청 직원 같았습니다.

이들은 대만 등지에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ARS 사기전화 수법을 씁니다. 잡기도 쉽지 않고

추적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난감하다고 합니다. 

 

 

두번째의 경우는..

저는  오늘 낮에도 받았는데 일단 전화를 받으니까..

"고객님의 신용카드가 연체되었습니다.

다시 듣고 싶으면 9

직원과  연결은 1" 이런 식으로

녹음된 ARS 전화가 옵니다그 전화에 걸려들면

내가 쓰지도 않은 카드가 수백만원이 연체되었다고

하면서 겁을 줍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기들이 시키는데로 하라고 말합니다. 황당하고

다급한 마음에 그들의 정체는 확인하지도 않고

사기꾼들이 시키는데로 하다 통장의 돈이 그대로 이체되어

빠져나가는 사기를 당하게 됩니다.

 "지금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은행이나

"법원"이나 "금감원", "검찰" "은행" 으로 사칭한 

사기전화가 진짜처럼 교묘하게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절대로 인적사항이나 계좌번호나 카드번호를 알려주지 마십시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아는 분들에게 알려주세요.

세번째는 유사금융기관의 피라밋 사기입니다.

역시 전화를 통해 순진한 사람들을  유혹해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교통사고를 위장한 사기전화입니다.

상대는  정보를 해킹해서 가족의 고통사고 전력을 알고서

전화하기 때문에 경찰이나 병원 관계자인 줄로 믿고

급한 마음으로 돈을 입금하게 된답니다.

다섯번째는 이메일을 통한 사기수법입니다.

모 은행에서 메일을 보낸 것처럼 위장합니다.

클릭해서 열어보면 해킹파일이 깔려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등이 고스란히

사기꾼들에게 알려지게 된다고 합니다.

인터넷 뱅킹으로 통장안에 잔고가 고스란히 도둑맞게 된답니다.

금감원, 은행, 경찰, 법원에서는 카드사고나

개인정보 도용사고에 대해 전화로 문의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사기 전화가 오면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시고

얼른 끊어버리거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늘 낮에 또다시 사기 전화를 받고

이 문제가 보통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그런 전화를 받게 되면 크게 당황하게 되고 얼떨결에 당하게 됩니다.

부디 조심하시고 주변에도 전화해서 전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대처요령 및 방법

-검찰청이나 금융기관이라고 하면서 전화가 걸려 왔을때..

전화를 받고 위와 유사한 내용이면 직원연결을 누르지 말고 바로 끝어

버리면 됩니다. 걸려온 전화는 중국이나 대만등지에서의 수신자 요금부담

전화일 경우가 많으므로 계속 들고 있으면 안됩니다.

직원연결 전화를 누르고 통화를 하면 그럴듯한 목소리로 받는사람의

심리를 최대한 이용하게 되므로 절대 직원통화를 누르지 말고 끝어

버리기 바랍니다. 

 

-은행이나 금융기관등에서 메일이 왔을경우..

평소에 그동안 계속적으로 보내왔던 거래은행에서 오는 메일 내용일경우 열어 보지 않아도 발신자 메일주소나  은행명이 항상 같은 글자나

모양새면 열어 볼수 있지만...그렇지 않고 발신메일주소가 다르거나

제목내용이나 발신자명이 생소하다면 절대

열어 보지 말고 바로 삭제하여야 합니다.

혹시라도 열어 보았다면 메일 내용중에 단 하나의 입력사항이라도 절대 입력하지말고 바로 삭제를 하시기 바랍니다.

 -형제자매나 일가친척이 교통사고등의 긴급상황으로 전화가 왔을경우

절대 당황하지 말고 입원한 병원의 위치나 병원명을 확인하거나, 실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당사자와 핸드폰등의 직접 통화를 시도하여 확인하여야 합니다.

중요한것은 긴급상황이니 빨리 어디 은행계좌로 입금을 하라는 내용입니다.

절대 입금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사고당사자와의 통화나 대면을 하여 확인을하고 실제병원에 입원중인지 그 병원의 전화번호를 114에 다시 확인하여 응급치료실에입원중인지를 먼저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병원이건 응급환자가 왔더라도 응급처지도 하기전에 치료비 먼저

입금받는 병원은 없습니다.

이런것도 있다 합니다.

얼마전 음성메시지를 받았습니다.
"
퀵보이스가 01x-xxxx-xxxx님의 소리샘에 전송되었습니다
."
보통 음성메시지는 *88인데 이것은 *89로 뜹니다

뭔가 싶어 통화 버튼을 누르니 목소리 좋은 여자의 자동음성메시지가 흘러 나옵니다
.
"
듣고 싶다면 비밀번호 4자리를 누르세요
"
일반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그런 메시를 듣는다면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쓰고 있는 패스워드 4자리를 누르게 되는데

아무래도 찜찜하여 좀 생각해보니

일종의 사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
개인의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무슨 사기행각을 벌일려고 하는
...
아무튼 주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
사기치는 애들이 갈수록 지능화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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