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2140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설마설마 했는데
언제부턴가 조금씩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더니
최근 들어서는 또 더 조금씩 심한 현상으로 발전되고
간호를 하시던 어머니는 지치고 힘겨워 하시다가
이제는 어머니 건강이 더 나빠진것 같아
차마 내 입으로는 말을 꺼내기가 힘들어
아내를 시켜 어제 하루 종일 아버지를 설득 했지만
절대로 안 가시겠다고 완강히 거부를 하시어
자식된 도리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갑자기 병원으로 가시겠다고 하여
출근만 잠깐하고 아버지 한테로 갔었답니다
이미 병원으로 가실 준비를 하고 계시었고
몇가지를 더 챙긴다음
"아버지 이제 갑시다" 하였더니
"어디로?" 하시더군요.
그러시더니 "아!~ 병원엘 가야지" 하시더군요.
모든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병원으로 모시게 된것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슬프다기 보다는 서러운 생각마저 들더군요.
이 세상에 아프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차를 몰고 가면서도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미운마음,짠한마음,죄송한 마음,조금은 원망스러운 마음
서러운 마음,이런저런 잡다한 마음이 제 머릿속을 마구 헤비고 다니더군요.
병원에 모시고 돌아서서 나올때는 뭔가 모를 화가 나더군요.
아마 제 자신에 대한 화였을겁니다.
그래도 제 복잡한 모든 심경을 아셨는지
순순히 병원으로 가시겠다고 결정을 하여 주신 아버님이
너무너무 애잔하고 고마워 이순간에 눈물이 날려 합니다.
아버지!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어서 하루라도 빨리 완쾌 되시어 다시 집으로 오셔야지요.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아버지!
우리 다 같이 힘내기로 해요. 
?
  • ?
    일정회관 2007.05.22 16:58
    하루라도 빨리  꽤차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우리 모두의 마음임니다
    사람이 나이에는 장사가 없다는 속담이 실감이나내
    어머님도 건강이 안 좋을턴대 아버지 병 수발하느랴 지치시겻지
    병원에 모시고 서러운마음 짠한마음 죄송한 마음이 자식된 사람의 마음인가보내
    멎칠전 녹동 현대병원에서 우연히 윤화주씨를 병문하게 되엿는데 사람을 
    아라보지 못하고  병실에 누어게시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푸든지
    윤화주씨와 자내이 선친의과의 우대는 남다르지 않앗던가
    좋은사람들 하나식 저 세상으로 가는걸보면 우리도 머지안아 저분들을
    따라야지 생각하면 슬푸다내
    요지음은 병원시설이 잘되여 한자들 펀히 모시고 좋은의술로 완쾌되리라보내
    부디 자내들 건강하시기바라내
  • ?
    윤두상 2007.05.22 17:18
    형님,
    부모님을 모시는 모든 자식들의 마음이 그러하겠지요
    마음이 아프네요....
    어르신이 하루빨리 쾌차하시어 
    가족에 환한 웃음을 안겨주시길 기도 합니다
    형님께서도 힘내시고요~~~ 
  • ?
    강근이 2007.05.22 18:31
    오빠 기운내세요.
    여기서 오촌과 숙모님의 소식을 접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옵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광주에서 모든걸 접고.....
    시골에서 농사일 하면서 방앗간에 갈때 잠깐 가게에 들리면
    그저 안스러워 눈물부터 흘리셨던 숙모님......
    잠시 쉬었다 가라고 하시면서 내 손 꼭잡아 주셨던 그 따뜻한 온기를
    잊을수가  없는데....
    가끔은 아버지가  약주를 많이 하시는 날에는
    "은희야 아버지가 좀 드셨다 너가 모셔가라"고 전화주시고
    아버지와 내가 저마치 갈때까지 뒤에서 지켜봐 주시던 오촌과 숙모님
    나의 무거운 짐...아픔....상처를 따숩게 데워 주셨던 사랑이 참 많으셨던 분들이신데
    마음이 너무 아파와요 내 가슴속에  그 따뜻한 온기가 있는데...
    그 따뜻한 온기를 내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세월에 무상함에 병환이라니.....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은희는 오늘부터 묵주기도 들어갑니다...
    사랑합니다...
    기운내세요.
    오빠~
    두분 세례명 올려주세요.

  • ?
    양현 2007.05.22 18:37
    기우 형님, 힘내시구요.
    아버님 조기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 ?
    수용 2007.05.22 21:52
    가우야!
    자식된 돌이로서 마음은 오직하겠는마는 세얼에 흐름을
    막을수 없는것은 지금에 현실인것같네
    효심은 가슴에 묵고 살아 게시는 동안 최선에  의원과 면담 하여
    편이 모시는 것이 현명할것 같네
    옛 말에 긴병한에 효자없다는 말이 있듯이 그래도
    운명 하시는 날까지는최선을 다하여 보살펴 드리는것이 자식에 의무이고
    해야할 일이라밑네
    그리고 어 그제 순지 오빠종오형님을 만나는데 아버님 건강이 무척 편찬하다고 하데
    글쎄 ,모두들 걱정이네 그랴?
    기우, 그리고 순지 힘내게나
    효심은 하느닝 버리지 않겠지
    또 들릴깨

  • ?
    김성용 2007.05.22 23:15
    선배님 힘 내세요
    바쁘단 핑게로 컴에 조금 등한시하다보니
    이제 알았습니다
    일정 향우회 하는날 저희 동정과 겹쳐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회장님인 기수선배님은 동정까지 오셨는데요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 ?
    기우 2007.05.24 01:06

    일정회관 어르신!
    안녕 하시지요?
    따뜻한 위로의 말씀,그리고 좋은 격려의 말씀
    정말 고맙게 생각하오며 어르신 말씀처럼
    완쾌되시도록 최선을 다해 볼렵니다.

    근이야! 잘 있지?
    네글을 읽으면서 한 10~20여년 전으로 잠시 돌아가게 하는구나.
    일정리 신작로,우리가게,너희 방앗간,그리고 내치께 몰랑......
    한순간에 휙 둘러보고 온 느낌이다.
    일찍 어머님 가시고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던것 들어서 잘 알고 있단다.
    최근에 열심히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이곳을 통하여 잘 보았다.
    세 자매 이름이 근이,정이,미라라고 했지?
    너는 우리 아버지,어머니에 대한 추억이 많은가 보구나.
    나는 네 할아버지에 대한 추억이 많단다.
    어렸을적 참으로 남달리 나를 이뻐해 주셨거든.
    묵주기도 고맙구나.
    오촌 세례명은 요셉,숙모님 세례명은 마리아라 하는구나.
    네 고운마음 잊지 않을께.

    두상이,양현이,성용이,철현후배!
    모두모두 걱정과 위로의 말씀 깊이 감사하이.
    그리고 수용이 친구!
    그냥 지나치지 않고 흔적 남갸줘서 고맙다.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현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이런 마음으로 잠시 돌아가는것도 좋을것 같아
    함께 올려 봅니다.
     
    오늘이 삶의 마지막날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5.23)


    그는 '암'이란 저승사자 덕분에 새로운 삶을 얻었다고 말했다.
    "얼마전 택시를 탔죠. 젊은 택시 운전사가 '도박 때문에 아내와 이혼해서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다 들어주고 이렇게 말했지요. '저는 말기 암환자인데요, 아저씨는 저보다 건강하시니 앞으로 더 많은 생을 사실 수 있잖아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면 정말 성공하실 거예요."


    순간 젊은 택시 운전사의 얼굴색이 변했다. 송씨는 자신의 조언에 감동한 그 운전사의 얼굴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자신의 꺼져가는 생명이 다른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진한의 '말기암 환자 송영혜씨의 '새 삶'' 중에서 (동아일보, 2007.5.19)


    송영혜씨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말기암 환자인 그녀의 스토리를 접한 건 지난 토요일 저녁.
    사무실에 들렀다 운동을 하고 귀가해 저녁식사를 한 저는 편안한 기분으로 소파에 누워 신문을 펼쳤습니다. 여유로운 주말에 경쟁이 붙은 신문들의 주말판을 보는 것은 요즘 저의 큰 즐거움입니다.
    그러다가 그녀의 이야기와 만났습니다. 한동안 움직일 수 없었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녀는 올해 58세인 말기 암 환자입니다. 유방에서 생긴 암세포가 척수와 뇌로 번져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하기가 힘든 환자입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투병중인 그녀는, 그러나 밝은 얼굴로 남이 하는 이야기를 항상 잘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그래서 병원의 다른 환자들에게 "저 사람 암 환자 맞아?"라는 의문을 들게하는 환자라고 합니다.


    그녀도 처음에는 불안, 분노, 절망 등 암환자가 거치는 전형적인 심리적인 과정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암'이라는 저승사자 덕분에 새로운 삶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생활을 힘들어하는 젊은 택시 운전사에게 그녀가 해주었다는 말. "저는 말기 암환자인데요, 아저씨는 저보다 건강하시니 앞으로 더 많은 생을 사실 수 있잖아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면 정말 성공하실 거예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왔던 아들을 다시 찾은 것도 암 '덕분'이라고 했습니다. 올해 서른세 살인 외아들은 엄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한집에 살면서도 대화도 하지 않고 살아왔지만, 요즘은 매일 애인같이 통화하고 지낸다고 했습니다.


    "내일 내가 다시 눈을 뜰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듭니다."
    "남들이 그래요. 아직 젊고 할 일도 많은데 큰 병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으니 불쌍하다고. 저도 비관했어요. 하지만 마음을 비우니 편해졌습니다.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에서 소중한 것을 더 많이 찾고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겁니다."


    '죽음'. 누구도 피해갈 수 없지만, 대부분 의식적으로 외면하거나 아예 의식하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불평과 불만은 늘어만 가고, 마음의 벽을 높게 쌓으며,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일들을 뒷전에 놓은채 사소한 일들에 마음을 썩이며 바쁘게 바쁘게 살아갑니다. 오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인지, 내 주변 사람들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들인지... 인식하지 못하며 그렇게 살아갑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라는 영화의 한 인상적인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1859년에 창립된 명문 웰튼 고등학교에 입학한 토드와 닐. 그들은 이 학교 출신인 키팅 선생(로빈 윌리암스)을 만납니다. 키팅은 아이들을 오래된 우승 트로피와 학교 선배들의 사진이 놓여있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벽에는 잘 생기고 건장한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이들의 단체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 학교를 다녔던 학생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없습니다. 이제 모두 흙으로 돌아가고 없습니다.


    유서를 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죽음'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으면,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욱 겸손해지고 솔직해질 것 같습니다. 평범한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해지고, 오늘이 삶의 마지막날인 것처럼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김창선(희연) 2007.05.24 01:23
    기우 아버님 병원에 모셔다드리고와서 몹시 기분이 안좋은가보군
    좋을리가 있겠는가 아버지가 그렇게 건강하시고 체격도 좋으시고 하셨는대말일쎄 그러나 빨리 회복해서
    퇴원할걸쎄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지않는가 그리고 시간나는대로 아버지한태 자주들리게
    나도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 가셨단 이야기듣고 대게 서운하고 허전하드라고 그래도 한곳에서 살아계신 아버지를
    가끔은 생각이 낫었는대 영영 보지못한다 생각하니 너무나허무하드라고  자네 아버지한태 물어보게
    나는 아버지하고는 너무나 인연이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는못본다생각하니 마음이너무나 아프더라구
    종오내 아버지가 몸이안좋은가보내 지금쯤 84세정도되신걸로 알고있는대 말일쎄 모든분들
    하루속히건강를 빌면서 이만줄이네 안녕히 Frankfurt 에서.
  • ?
    선 희 2007.05.24 16:11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시면 좋은 일이 반드시 생길거예요 
    부모님께서도  빠른 쾌유 하실거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 ?
    기우 2007.05.27 22:07
    희연 형님!
    다녀 가셨군요.
    멀리서 걱정을 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21일 입원을 하셨는데 당분간 면회를 오지 말라는 통보를 받고
    오늘도 찾아 뵙지를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다음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쯤 허락이 있을것 같네요.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프지만 특별한 방법을 못찾아
    남들이 하는대로 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는동안 상당한 많은 시간이,세월이 지나갔나 봅니다.
    어렸을적 지금의 저희 나이만큼 잡수신 분들은 모두 이미 떠나셨고
    건장하시던 청년들은 이제 하이얀 백발과 병마와 싸우고 있으시구요.
    어린이였던 우리들도 이제 50중반에 접어들었으니 말입니다.
    형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좋은날들 되시길 빌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선희!
    알듯말듯 하구나.
    내 추측이 맞다면 일정리 내치께(1반) 출신이 아닌가 싶구나.
    아무튼 고맙다.
  • ?
    재실 2007.05.28 09:58
    형님 힘내십시요. 형님가족의  효심이이 분명 좋은일을 안겨다 주실겁니다.  화이팅!  
  • ?
    기우 2007.05.30 00:56
    재실이 다녀 갔구나.
    고맙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후원금(2차공지) 12 김기우 2006.11.19 26412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31,000원에 대한 제안입니다 75 김기우 2006.08.15 37691
254 사기전화의 종류들(필독) 기우 2007.06.10 2241
253 하루를 미소와 함께.... 기우 2007.06.10 2629
252 정기 총회을 마치고 3 기수 2007.05.29 1644
251 유럽에서는. 3 김창선 2007.05.25 1503
250 옛고향..그리운섬. 일정 2반 꼬실이 2007.05.22 1562
»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서 12 기우 2007.05.21 2140
248 봄날의 오후 2 양현 2007.05.21 1692
247 인생에서 꼭 필요한 5가지 “끈” 3 기우 2007.05.21 1733
246 친구가 있다는 것은 4 늘푸른회 2007.05.14 1910
245 나이 먹어 갈수록..... 4 기우 2007.05.13 1774
244 사랑합니다.......어머니.. 6 강근이 2007.05.08 2121
243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 이재실 2007.04.26 1792
242 ▶부 고◀ 3반 이병식 님 별세 17 일정구지 2007.04.24 2206
241 김기자 님의 장남 결혼을 축하합니다 8 일정구지 2007.04.19 2176
240 조심 또 조심하세요(봉변당하지 맙시다) 1 기우 2007.04.18 1487
239 1 김기수 2007.04.11 1628
238 진짜로 봄입니다. 3 기우 2007.03.25 1552
237 너무나 가슴아픈 일인데... 2 박광태 2007.03.23 1886
236 향우회 마을잔치 6 서경남 2007.03.17 2504
235 눈이 오는 날 동생을 보냈습니다 19 양현 2007.03.11 3098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7 Next
/ 37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