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 총동문 임원 및 운영위원 워크샾

동중총동문회(회장 류순봉) 임원 및 운영위원 워크샾이 지난 6월 20일 일요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뇌뫼골 산장에서 재경금산면향우회 진재희 회장님(신양), 권주성 수석부회장님(오천),
양재수 부회장님(금장), 김법관 부회장님(평지), 김성용 부회장님(동정), 오정자 부녀회장님(상하촌),
김병섭 사무국장님(배천), 오민호 군청년회장님(오천), 김영호 금중동문사무국장님(평지)을
비롯한 동중 총동문 임원 및 운영위원님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재경향우회 진재희 회장님은 인사말씀에서 "동중동문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
정상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류순봉 회장님은 대외적으로 열심히 활동을
잘하고 계시고, 김종준 사무국장님은 동문회살림을 꼼꼼하고 알차게 잘하고 계시고,
김윤식 수석님은 동문회 뿐만 아니라 향우회도 많은 활동하시고, 장경순 수석님도 부녀회 활동과
동문회 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 며 "동문회를 이끄는 선봉장으로서
선후배의 화합과 조화를 잘 이루어내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다."라며 내실 있는 동중동문회 발전을
위해 큰 힘을 발휘해 주실 것과 더불어 동문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질수 있도록 당부 하셨습니다.

류순봉 동중동문회장님은 "오늘 워크샾을 빛내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중에도
먼 길 마다 않고 참석해 주신 진재희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정든고향을 떠나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저마다 열심히 생활하며 사회 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님들의 모습을 대하니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영원히 때묻지 않은
순수한 인연과 아름다운 열정을 나누며 서로 정을 주고 사랑을 나누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셨습니다. 권주성 수석부회장님은 "동문회 활성화는 무엇보다 동중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 며 "류순봉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정진해 동중동문회의 저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셨고, 양재수 부회장님은 "오늘 워크샾을 계기로 후배육성에 주력하여 신뢰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 화합과 상생의 선진동문회 건설에 밀알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오정자 부녀회장님은 "거금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봉사를 통해 널리 알리겠다"며 "동중후배님들의
동참과 아낌없는 협력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이날 워크샾은 시종일관 동문간의 끈끈하고 화기애애한 자리였습니다. 멀리 지방에서 수도권에서도
쉽지 않은 시간을 흔쾌히 내셔서 동중모교에 대한 정과 인연의 끈을 나누고, 동중동문님들의 뜻에 따라
동중동문회의 기상을 높이며 더욱더 알차게 성장해가는 동중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주셨고, 이날의 워크샾은 튼실한 재 도약을 위한 자리였음을 확인하는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그리운 얼굴들 반가운 모습들 확인하며 세월의 흐름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동중동문들의 힘찬 역동을
보았습니다. 오늘의 단합된 모습이 동중총동창회의 밝은 앞날에 굳건한 초석이되어 더욱 내실있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과 장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점점 더 지치는 일이 많아지고 피곤도 자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하겠습니다. 흔히들 건강이 재산이라고 하잖아요. 우리가 고향을 등지고 타향살이를 시작할 때
몸 하나 달랑 가지고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러 짧게는 10여년 길게는 50여년을 타향에서 살아오면서
건강이 최고고 몸이 재산 이란걸 느끼게 됩니다.  아무쪼록 타향객지에 살면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서로의 안부와 고향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무더운 여름 지혜로움 속에 건강한
생활되고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