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정보를 알려주는 남도 관광시간입니다. 오늘은 고 김일선수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섬 거금도로 안내 합니다.
거금도는 태양처럼 떠오르는 환상의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건호 기잡니다.
고흥 녹동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쯤 가면 도달하는 섬 거금도.
거금도에 도착하면 먼저 김일 기념관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박치기 왕으로 불리던 김일기념관은 면 소재지에 위치해 레슬링을 보면서 꿈을 키웠던 4-50대에게 추억을 찾아 줍니다.
김일기념관에서 해안선도로를 따라 5분쯤 달리면 은빛모래가 2.5킬로미터에 달하는 익금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이 해수욕장은 경사가 거의 없어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초만원을 이룹니다.
거금도의 관광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는 곳이 있다면 바로 몽돌밭입니다.
거대한 바위가 파도에 씻겨 비로서 모습을 드러낸 이 곳의 몽돌은 사람이 들 수 없을 정도로 커 자연의 위대함조차 느끼게 합니다.
인터뷰
거금도에서 배를 타고 5분 정도 들어가면 아트센터, 연홍 미술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 거금도 출신 김정만 화백이 폐교를 활용해 만들었는데 바다와 어우러져 육지에서 느끼지 못한 또 다른 맛을 줍니다.
거금도는 사시사철 찾는 낚시터가 있고 해발 592미터의 등산코스인 적대봉과 자연산 미역 등의 해조류가 풍부합니다.
특히 해안선을 끼고 낙조를 볼 수 있는 팬션과 리조트가 여행객들의 심신을 달래고 숙박을 책임집니다.
인터뷰
소록도에 가려 관광지로서 잘 알려지지 않는 거금도는 내년말쯤 연륙연도교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건홉니다.
관리자님! 무더운날씨에도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아음 항상감사히 생각합니다.. 애향의 그리움속에서 피어나는 고향초...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부탁하건데 광주KBC에서 7월20일방영된 영상자료를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재주가 곰이라서요... 꼭부탁드릴께요..항상건승하십시요 | |
.요즈음 신 ㅁ ㅎ인과 같이 등산을 하면서 귀분이야기 하고한담니다
거금도 닷컴에서 귀분의 글을 읽어볼줄 모르고 있었지요 자주올려주세요
앞으로는 좋은 사진도 같이올려주시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