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참으로 반갑습니다.
매년11월 셋째 토요일은
동정28회 초등 동창생모임입니다
올해는 2011년11월19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듯이
우리는
한마을에서 13년 또는 14년을 같이하여 서로를 느꼈습니다.
이제 꿈과 희망에 젖어
힘찬 나래를 펼치면서
열심히 살아 온 지난날들이
마치 50에 접어든 생의 나이테처럼
주마등같이 스쳐지나갑니다.
동정28회 초등동창생
여러분
적대봉아래 고락금이 마을에서 있었던 우리가
충남 공주 시반포 농원멧돼지 에서
다시 얼굴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티없이 맑았던 소년과
소녀의 눈빛들이 어느새
사회 각 계 각층에서 버팀목이 되고,
동정마을의 명예를 빛내고 계실 뿐 만아니라
어머니 혹은 아버지로써의 이름을 가지고 자식들에게
말없이 실천해 가시는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정다운 얼굴 더욱 가까이 두터운 우정을 나누어 이
만남의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 봅시다.
언제 어디서라도 동정28회 초등 동창생이라는
떳떳한 자부심을 갖고 사회와 국가에 보탬이
되실 것을 믿어 의심 치 않으며 귀한 만남의 시간
소중히 감싸 않고 끝맺음을 기원하면서 동창들의
가정과 여러분의 건강을 빌겠습니다!
2011 11 11일 총무 김종배 올림
약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