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갑자기 저희 곁을 떠나가신 아버님!
아버님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자식으로서 따뜻하게 손한번 잡아드리지 못한 것이 가슴에 맺힙니다.
동네분들 부탁이라면 당신의 일처럼 꼼꼼하게 처리해 주시던 아버지!
저녁을 드시다가도 숫가락을 놓으시고 부탁을 들어주시던 아버지!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장례를 치르던 2011년 2월의 겨울!
바람이 무척 차가웠지만 아들의 가슴만큼은 너무 뜨거웠습니다.
아버님의 헌신적인 삶과 사랑을 저희 자녀에게도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 막내아들 순익 올림! -
순익 조카님.
아버님에 대한 그리움~
그리움에 사무친 조카의 글 잘읽어 보았네.
항상 자상하신 그모습! 남의일도 내 일처럼 돌보는 모습!
그런 당신의 모습은 이제는 찾아 볼수 없습니다.
아버님!
어느날 갑자기 불의에 사고로 지금은 故人이 되시어 우리 곁에
안 계시지만 항상 저희들을 지켜보고 있을듯한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존경 합니다. 아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