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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삼성화재 우수고객이었던 나는 "헬기타고 휴가를" 이벤트에 응모해서 글이 채택되어
광주에서 수원을 왕복으로 친정엘 다녀왔어.(삼성전용헬기 정원11명 동생네 가족이랑)
오랫동안 병마와 싸우고 계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글을 보냈었는데........
 
그후로 두달 후
남겨진 어머니와 자식들의 행복을 뒤로한채 영원히 편히 쉬실곳, 하늘 나라로 떠나셨지.
안양병원 장례식장에서 이튿날 밤 11시에 고향땅으로 향하는데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
추석날에 장례식을 치루고 일상 생활로 돌아왔지만 이따금씩 보고프고 그리움에
목이메이더라.

그리고 12윌
큰아버님께서(형철오빠) 동생이 홀로 외로우실까봐 이야기동무  해 주시러 먼길을 떠나셨어.

친구들아!
그때 왔었던 친구들, 너무 반갑고 고맙드라.
그리고 질투아닌 질투도 나고..........  많은 친구들이 자리를 꽉 메워줘서........
남자들의 의리는 알아줘야겠드라.

주말에 친구들 만난다는데 친구들 연락처좀 공지사항에 알려줬음한다.
친구가 보고플때
위안받고 싶을때
찐한 커피향이 그리울때
쐬주한잔 기울이고 싶을때
전화라도 하고 해주는 여유를 가져보면 어떨까한다.
참고로,같은해 9월에 류현주 아버님 11월에 김현정 어머님도 돌아가셨다는데 한참 후에 알았어.
미안하게 생각한다.
날씨가 몹시도 춥다.건강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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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림 2005.12.14 20:46
    긴가민가 했는데 인순이 맞구나..
    어떻게 사냐?
    셜에 살고 있냐?
    셜에 살고 있음 언니랑 언제 한번 만나자꾸나
    참!!~~ 니 제부 종준 색시..
    동생 병원간거 표준선밸 통해 들었는데 가보지 못했구나
    그 무렵 언니도 무쟈게 아팠단다
    가보지 못해 미안한 마음 전하고 지금은 건강하지..
    인순아!~~ 우리 모두 건강하자
    살다보니 제일 중요 항게 역시 건강이구나
    언니도~ 엄마가 그립고 고향이 그리울때면 언제나 거금컴을  드나든단다
    날씨가 넘 추워 염려되서 조금전 아버지께 전화 드렸는데 안받으시는구나
    마실 가신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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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희 2005.12.14 22:00
    광주에서 학교다닐때 보고...
    큰엄마 돌아가셨을때 보고...
    울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보고...
    언니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참 빨리 가버린 세월이네요.그땐(장례식장,형부,정화언니)감사했어요.
    언니의 마음을 이제서야 쬐금 알것 같아요.
    아침에 동생이랑(종준색시)
     산에 갔다와서 끄적 거리다 사우나 갔다가 금방왔는데.....
    넘~ 반가워요.
    군포에서 알콩달콩 살아요.
    동생 건강도 많이 회복되고 있구요.(쉬는날 동생이랑 함께하고) 외삼촌 하시는 일
    도와드리고 있어요. .....
    짬내서 한번 찿아 뵐게요. 건강 조심하시구 형부께도 안부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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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란 2005.12.27 09:11
    남희언니. 저 미애언니 동생이예요. 그리고 경순이 친구
    우리 언니랑은 연락하시는지. 저 기억으로는 중학교때 절친한 친구인걸로 아는데요.
    우리언니는 지금 백화점에서 수입의류인 막스마라 팀장으로 일하고 있어요.
    경순이는 지금 광주에서 사업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잘 된대죠. 경순이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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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희 2005.12.28 00:23
    반가워!!!!
    미애랑은 연락이 끊긴지 오래네....
    많이보고싶으이.
    경순이 전대후문에서 편의점운영해.
    핸폰 011-9605-5537 연락해보렴
    부모님 건강하시지? 고마워!!!!!
    미애한테
    친구가 애타게 찾는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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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수복 2008.10.04 22:59
    어이김남희 그엔날  우리 어렷을 적엔  김인순 근데 네친구들이 사돈이 데어  버렷네  ㅎㅎ 나      군지   남희 자넨 그엔날 네 친구아닌가  나  송 수미 오빠야   나미 인순이 네친구 행복 해라 자네   김형화  우리리 친구 오 빠와 행복하다더니만 난 엔날  친구 생각 이 나서 010-434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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