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정리“로 인하여 오늘 회사에서 모임을 가졌다.
떠나는 사람, 오는 사람 서로서로 위로와 환영을 겸하여
불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데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나“라는 존재를 중심으로 찰라이든, 아님 좀더
지속적이든 간에 만남과 헤어짐이 반복되는가 ?
신촌 횟집에서 부어라 마셔라 하구 2차로 호프집으로 옮기는데
젊은이들이 3-40명씩 길거리에 둥그렇게 모여 뭐라구들 힘차게 소리치는 모습들이
젊은 열정들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나까지도 젊어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시간이라도 쪼개서 명동, 종로, 신촌 거리들을 한번 가보게나
다음에는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이길을 걸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