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우리 엄마....
당신은 이런 친구가 있나요?
- 한죄수가 사형을 받으려고
형틀에 묶긴체
밧줄을 목에 걸 때
집행관이
'너에 마지막소원이 무엇이냐?'
물었습니다.
사형수는 파란 하늘을 비라 보며
눈물를 흘리며
'어머니를 보고 죽으면 한이 없겠습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이 때 판관은
근엄한 얼굴로' 너를 대신하여
목숨을 걸 사람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때에 군중 속에서 혜집고 나오면서
'제가 친구 대신 형틀에 목을 걸겠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판관은 사형수를 풀어주며
'약속시간에 오지않으면
대신 네가 사형을 받겠느냐?' 하였습니다.
친구 는 거침 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대신 사형대에 목를 걸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친구는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판관은 더욱 노여운 표정으로 친구를 밧줄에 목을 걸고 사형을 집행하려 높이 달아 올렸습니다.
이 때에 숨을 헐덕이며 황급히 달려와
'제가왔습니다.친구를 살려주십시요.' 그러자 목에 걸린 친구는 형틀에서 풀려 내려 올 때
판관은 눈물을 흘리면서 감회 깊게 우정을 생각하여
사형수와 친구를 모두 살려주었습니다.
둘이는 서로 얼싸 안으며 울었습니다.
함께 있던 모든 군중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평생 이런 친구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사람은 인생을 훌률하게 산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그런 친구가 있나요?
- 이런 친구 처럼 사랑하고 사랑 해줄 사람 있나요?
참으로 이렇게 신의를 쌓아온 귀한 사람이
어떻게 범죄를 저질러 사형수가 되었을까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누구나 각기 다른 재능이 있어
우리 인간은 누구나 나름대로 소중한 존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