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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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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파성이 고향인데 현재 집도 하나 없고 논도 밭도 묵혀있어 찾아가보니
허전하고 맘이 아팠습니다 더욱이 고향 계신 어르신들이 늙고 변해 있어 잘 알아
볼수없어 스스로 고향을 찾아보지 못해 죄송스럽고 살아온 세월이 부끄럽고
이제라도 자주 고향을 찾아 그동안 잊였던 마음의 고향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추석이 다가오는데 꼭 고향을 찾읍시다 나에고향 마음에고향 일정리 분들
꼭 고향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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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7.09.12 20:18
    파성이 고향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기억 됩니다.
    어느분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파성도 이제는 많이 달라져 예모습 찾기가 그리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도로가 포장되고 적대봉 초입에는 비가 세워져 있고
    논과 밭은 모두 묵혀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세요.
    올 추석에는 꼬~옥 다녀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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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성놈 2007.09.13 16:30
    저는 형님을 알것도 같아요 목알동 사시지 않으 셨는지요 제가 추석때 고향가면
    찾아 뵙겠습니다 객지에서 떠돌다 보니 용기가 나지않아 쉽게 찾지 못하겠더군요
    저도 40살이 훌적 넘어 버렸습니다 30년만에 고향을 찾았지만 집도 논 밭도 없어져
    벌판만 남아 있어 내마음도 허전한 텅빈 가슴을 안고 돌아 왔습니다
    어린추억의 흐릿한 기억을 되살려 잊여 버렸던 고향을 찾고 싶읍니다
    형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 잘되길 빌께요
  • ?
    기우 2007.09.13 21:35
    나를 잘 알고 있는것 같구먼.
    맞어.목아리골이 옛 내가 살던 곳이지.
    자네만 그런게 아니고 우리 모두가 다 그렇게 느끼며 산다네.
    세월이 그렇고 세상이 다 변하는걸 어찌 우리가 막을수 있겠는가?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살세나.
    그리고 가슴 아파하지는 말세나.
    지금도 옛처럼 변하지 않았다면
    어디 추억인들 생겨 나겠는가?
    아마 나는 추석때 고향엘 가지 못할지도 몰라.
    자네는 꼭 다녀 오시게나.
    고향!
    말만 들어도 늘 포근하질 않던가......
  • ?
    미경 2008.01.19 16:07
    파성이  고향이래서  글을  남깁니다..
    저도  어릴적  파성에서  태어나  다섯살  무렵인해인가 일정리  2반 
    아랫마을로  이사  해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왔는데...
    같은  동네  분이라고  생각하니  넘  그립습니다..
    울  큰언니가   40 중반  나이니  이름을  대면  혹시  알려나  모르겠군요..
    울  언니  이름이  김미명 (현)이라고도  불렀지요..
    어릴적  울  엄마  고생했던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니  눈물만  나는군요..
    저도  고향에  가본지가  20년이  흘러버렸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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