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691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현제 일정리에 살고계신 연세드신분들이나
청년들도 알고 있으신지 60년대에 그가난했던 우리동내
그러나 현제 60-70세 되신분들이 병역의무치키려
군에입대했다가 많은 일정리 청년들이 용감하게
월남전에 파병되어서 국위선양도하고 한푼 두푼 전투수당모아서
고국에 부모님께 보내어서 이웃동내 논과 밭 많이사서
부모형제 잘살게 하였던일생각하면 얼마나 용감한 일정리 청년들이었는가를
알수가있읍니다 상당히 인원이 월남 파병되었다가
돌아왔지요 .그런대 한사람도 부상당한사람도없이 무시히
돌아왔지요 감사할일입니다.
?
  • ?
    기우 2007.09.17 19:38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때 저희들은 국민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던 시대입니다.
    혹시 형님께서도 다녀 오셨던가요?
    참으로 많은 우리 군 선배님들이 희생된
    전쟁인데 그래도 우리동네 분들은
    한분도 사고없이 귀국 하셨다니
    정말 새삼 감사할 일입니다.
  • ?
    김창선 2007.09.18 05:55
    기우도알고 있었는가 물론 나도 갓다왔지
    나는제일 마지막으로 철수해서왔었다네
    그래서 서울 운동장에가서 개선신고식도하고
    말일새 지금은 하나의 커다란 추억이 되어서
    이런 지면를 통해서 생사 고락를 같이했던 소대장 중대장 소대원들하고도
     소식전하고 산다네 한국에 나오면 꼭 연락하고 옛날 적진에서
    전투했던 이야기 하면서 소주한잔씩 하자고 말일쎄
    그런대 기회가 빨리 오지않네 그중에는 여수 친구도 하나있거든
    참 기우 고향쪽으로 태풍이 지나갓다면서
    피해들은 없는건지  아마도 이때쯤이면 벼들이 노랗게 되었을턴대
    말일쌔 외 우리나라는 태풍도 많은지. 기우 그럼안녕하게
    자네는 출근할려고 서두르겠지만 나는 이제 잘시간이내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게.
  • ?
    처련 2007.09.18 12:55
    네트웍의 발달로 유럽이 가까운 이웃마냥
    정겹고 반가움에 넘쳐납니다.
    오랫만의 글월인데 고국의 가볍고 고운 소식을
    전해드림이 도리인줄 아오나
    금년 여름은 장마가 길어
    향리의 밭농사 작황은 쉬 어려워 보였습니다.
    동남아로, 유럽으로 글로벌한 세계인이 되셨군요
    우리 마을의 자랑이고 희망입니다.

    이국에서도 잊지않고 소식 전해주심에
    늘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내내 건승하시길 비오며^^
  • ?
    김창선 2007.09.19 22:06
    처련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위로주심을
    시대가 너무좋아저서 이곳에서도 고국에 부모 형제들 소식 얼굴
    몆 초만에 다보고있지요  더멀리 미국이나 호주같은대서도
    서로 연락 자주되고있구요
    우리마을 사람들중에는 독일 미국 호주 이렇게나가서 사는사람들이
    있는줄로알고있답니다  비록 고향에는 할머니 산소만 남아있지만
    일정리에서 좋은일생기면 축하해주고싶고 나쁜일생기면
    함깨 걱정한답니다  항상 부락민들 안녕들하시길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후원금(2차공지) 12 김기우 2006.11.19 26412
공지 마을회관 컴퓨터 운영비 31,000원에 대한 제안입니다 75 김기우 2006.08.15 37691
294 강일만 모르는사람에게알림 5 강일만 2007.10.02 1970
293 실패로 끝내지 말자 2 수용 2007.10.01 1734
292 향우여러분 알립니다 2 강일만 2007.09.30 1964
291 K-1 김영현 vs 야나기사와 한판대결(9월29일) 1 기우 2007.09.30 2215
290 남자라는 이유로...... 2 기우 2007.09.29 1819
289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5 기우 2007.09.22 2857
288 고향 어르신들 힘내세요 (걷기가 좋은이유) 기우 2007.09.20 1665
287 둥지 떠난새 2 양현 2007.09.19 1467
286 11호태풍 나리 4 서경남 2007.09.18 2001
» 60년대 일정리 청년들은 용감했었다 4 김창선 2007.09.17 1691
284 아주까리 등불(김용임이가 부르니 또 색다릅니다.즐겁게 보시기 바랍니다) 기우 2007.09.16 2318
283 이태백이결혼 4 jmy 2007.09.15 1600
282 가을에 딱 맞는 노래들 2 기우 2007.09.15 1927
281 가을이라 고향생각 많이나 일이 안돼요 4 파성놈 2007.09.12 1444
280 벗으면 늙어? 진민화 2007.09.07 1620
279 간단한 생활건강 비법(이렇게만 해도 건강에 좋답니다) 1 기우 2007.09.03 1937
278 고향을 사랑하고 아기는 분들 5 서경남 2007.09.03 2026
277 교육의 어려움 1 진민화 2007.08.30 1249
276 고마운 분들에게 4 김기자 2007.08.26 1661
275 흑산도 아가씨(김용임)(땀 식히시며 들으세요) 2 기우 2007.08.26 2493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37 Next
/ 37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