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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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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서대회~ 명천은 복어치회~

 

고흥 명천마을은 오늘 맛있는 복어치회를 먹는날입니다.

바다에서 방금잡아온 싱싱한 백조기 (일명 여깃말로 복어치라고 부르지요)를

회무침하는 중이거든요..

 

침 꿀꺽 넘어가는 맛나는 복어치회~

어떻게 요리하시나 한번 볼까요?

 


잘 손질한 복어치~

 


복어치를 깨끗하게 회를 뜹니다.

 




뼈가 많이 안들어가게 어슷썹니다.

 



다 썰은 복어치는 일단 식초로 버무려 둡니다~

 


상추,양파,고추.마늘다진것을 준비합니다.

 


온갖양념 다 들어간 초장으로 복어치회를 버무립니다.

 



초고추장에 버무려 양념이 들어가면 준비해둔 야채와 버무려 줍니다.

 



기호에 맞게 참기름과 깨를 넣으시고 ~

 



아~ 이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맛나게도 드시네요..

젊은이도 어르신도 모두 이맛에 홀딱 반하실걸요~

 

 


더운밥넣고 싹싹 비벼드셔도 그맛이 끝내줍니다.

남들은 맛없다 할지 몰라도 명천마을 주민들은 복어치회를 최고로 칩니다.

부드럽게 꿀떡꿀떡 잘도 넘어갑니다.

 

삼계탕이다,소고기다 여름철 보신이 한창이지만

명천마을 주민분들은 복어치회 하나면 이여름 끄떡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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