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는 달달한 다시마향이 솔솔~
전남 고흥 명천마을옆의 청석마을에 사시는 박찬만씨네 다시마 건조장입니다.
부지런한 박찬만씨는 동네일도 열심이지만 미역,다시마를 제일 빨리 하기도 하지요..
자~ 그럼 다시마 건조장을 둘러볼까요?
오후 6시에 바다에서 해온 다시마입니다~
한차정도의 다시마는 미리 건조장에 널고 그물을 덮어두신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금방해온 다시마 색깔 좋지요?
다시마채도 길고 두껍고 좋습니다~
오전 9시전에 다시마건조장에 이정도의 양을 펴서 널고 그물을 덮습니다.
바다에서 해온 큰 다시마는 크기가 점점 줄어들며 건조가 됩니다.
다시마의 건조상태를 봐가며 오후 두세시가 넘어가면 다시마를 차곡차곡 걷는 작업을 합니다.
건조한 다시마는 틀에 잘 눌러 아래사진과 같이 한꾸러미로 만든답니다.
다시마귀가 두껍고 좋아야 상품이지요~
여러분 어떠세요?
올해 다시마 참 좋지요?
매년 거금도의 금장,익금,연소,홍용,대천,명천,청석,오천마을등에서 약 400~500여톤의 건다시마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연수익으로는 25억~30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답니다.
거금도의 효자상품,건다시마~
6월한달은 다시마 건조로 거금도가 바쁠것 같습니다.
요즘 거금도는 건조한 다시마의 달달한향이 진동합니다.
사방이 바다인 거금도의 해풍으로 건조한 거금도 건다시마~~
올해 건다시마는 거금도거 한번 드셔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