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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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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 햇다시마입찰장을 찾아서~

 

전남 고흥 거금도의 오천리의 서촌마을입니다.

올해 새로이 거금도 수협에서 건다시마 위판장을 개설했답니다.

건다시마 입찰의 진풍경~

저랑 구경하실래요?

 

 



6월10일 처음으로 위판초매식을 하고 지금은 주 3~4회 정도의 위판이 있습니다.

 


앞에보이는 계근대에서 다시마의 중량을 재고 각자의 위치로 다시마를 옮깁니다.

 



 

건다시마 원초의 주인분들이십니다.

수협에서 주관한 위판장에 건다시마를 판매하러 오셨습니다.

누구게 좋나? 둘러도 보시고 비교도 해보시고 마음속으로 가격도 점쳐보시겠지요?


 

다시마의 꼬리부분은  깨끗이 잘라 상품의 가치가 더 있어보이게 하셨네요.



각자의 다시마에는 이런종이가 붙어있습니다.

 


수협에서 나온 경매인이 입찰을 시작합니다.

 


경매사가 건다시마 주인이름과 중량을 불러줍니다.

 


중매인가입을 마친 중매인들이 다시마를 꼼꼼이 살펴봅니다.

 


가격을 적어 경매사에게 보여주면 가장 높은가격을 낙찰시킵니다.

 



4번이라고 굵은펜으로 적은번호는 낙찰을 받은 중매인의 번호입니다.


이다시마 참 두껍고 좋지요?

오늘의 최고가를 받은 다시마입니다.



 축하합니다~

우두마을에서 오신 김종길씨가 최고가를 받으시고 함박웃음을 지으십니다~

 

 

이 많은 다시마도 한시간도 안걸려 모두 낙찰되어 팔려나간답니다.

눈치도 봐야하고 신경도 쓰이는 다시마 입찰장모습 잘 보셨나요?

우리 거금도 주민분들 올해 고생한 만큼 좋은가격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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