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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2.13 18:54

하루를 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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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을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다르게 한 번 살아볼 텐대 하며
후회하고 아쉬워 합니다

누구든 공동묘지의 수많은 비석들도
부끄런 삶에 대한
변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한 번 지나가면
다시 살아볼 수 없는 시간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이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을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을 뜻합니다

     출처<기다림이 있어 삶이 아름답습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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