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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3.09 04:18

사람의 마음은

조회 수 2000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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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아주 작은 생각과 말
하나에 의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 ?
    2008.03.09 22:17
    선배님의 글에 공감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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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하게 하지 말자

      많은 사람들이 빌게이츠가 되거나
      인격이 높은 공자와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한마디로 이들은 이 세상에 태어난 걸출한 인물들 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분들과
      같이 되고 싶어 하지만 행동은 속된말로
      개떡(?)같이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너무나 많습니다.

      일전에 국내에서는 이름난 사람인데
      그와 잠시 대화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에서 본 그의 행동거지는 한마디로
      신분에 어울리지 않게 행동이나 말하는 모습이
      어찌나 험악한지 혀를 내둘러야 했습니다.

      이 사람은 좌중을 자기 스타일로 이끌기 위해
      도무지 상처받을 사람은 생각지도 않고
      마구잡이 행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참 사람 잘 살아야 되겠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분 얘기를 듣는 중 언뜻 떠오르는 것이
      '적어도 성공하려면 상대를 속상하게해서는 안 된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얼마나 산다고
      잠시의 인기를 위해 사람을 속상하게 하고
      상처를 주어야겠습니까?

      이 세상의 모든 다툼이나 섭섭함 심지어
      전쟁까지도 결국은 상대방에게 작은 상처에서부터
      급기야는 점점 큰 상처로 번져가고
      돌이킬 수 없는 어려움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우리! 혹시 주위에 상처 주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한번 점검해 봐요!



        혹시 우리 주위에 나 때문에 
        상처받는 이는 없는지요?

        만일 있다면 내일 아침 일찍 문자로
        먼저 손 내밀면 어떨까요..


          배경음악 : Naori Uchida - Cant help falling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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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미원 2008.03.12 00:17
          안녕히세요?
          친정어머님께서 사 보내주신  김을 구우려다, 속지를 보니,
          신동식이라는 생산자인이 찍혀 있었습니다. (???)
          반가워서 진작 아는체좀 하려다가 
          오늘은 친정 어머니께 안부전화를 드리면서
           우리 웃집 양춘이 동생  성희 신랑 이름이 뭐다냐고 물었더니
          내 짐작대로 신동식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어머니는 그 연세에 남의 집 사위 이름도 알고 계시는것이 나를 유쾌하게 하였습니다.

          신동식님,
          신랑 시절에 한번이라도 본적 있는지 없는지, 다만 우리 아들들이 일주일 차이로 태어나서,
          가끔 어머니 편에 소식을 전해 듣고 했는데,
           성희네 아그들은 다 결혼시켜서 아이들까지 다 낳아 버렸단다 하고 소식을 전해 주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우리 성희랑 함께  성실하게 고향을 지키면서 열심히 살아 오신게 존경스럽습니다.
          성희한테 연소 아랫집 정아언니가 안부 묻더라고 전해 주시고요.

          그리고 신동식표 김은 아무리 눌러 도 옆구리가 안터지는,
           김밥용으로도 으뜸가는 김이라고...... 광고하고 싶습니다.
          작년에 샀던 김인데도 냉동실에 보관했더니 아무렇지도 않드라구요.

          새 봄을 맞이하여 가내 다복하심을 기원하면서.  

                                      광주에서 



        • ?
          신동식 2008.03.12 03:44
          정아님 안녕하세요
          가정 두루 평안하시고요?
          정아님을 결혼전부터 기역을 했습니다
          우리마을 동생인 옥자라는 이름을 아시지요
          당시 연소 정아언니 찔래꽃이라는 글을 늘 애기하더군요
          요즘 늘 행복합니다 매일 고된 일상속에서도 컴속에서 좋은 글을 만나면
          필로를 풀곤 합니다
          염려대로 저의 두 부부 열심히 사고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십시요
        • ?
          yb참빛 2008.03.13 15:27

          "신" 형님의 짧은 글속에
          많은 사연이 담겨있슴을 느끼게 합니다.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배려하고
          한번 더 용서 했더라면
          상대방을 울리지도
          상처를 주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행여 상처를 주었다면
          좋은관계로 회복 되어가는
           아름다운사회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
          2008.03.14 10:23
          보내주신 책자 잘 받았습니다.
          마을을 위하여 쉽게 하실수 없는 일을 오랜시간 애써 힘써 하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향우들이 그리워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그러한 고향 만들어 주시길요..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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