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연홍초등학교를 48년 동안 잊지 못하고있는 유영주라고합니다.
1970년도에 연홍초등으로 첫 발령을 받아 녹동에서 평화호?를 타고 또 종선으로갈아타며 도착했던
작은 섬!
그때 4~5학년(복식수업)해맑은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 1번이였던 강경옥, 꼬맹이 김진수......흥숙이등 23명의 아이들이 지금도 그리워 연홍초를 검색했더니
이곳이 나오기에 가입하고 몇자 남기고 있습니다,
2년을 못채우고 나왔지만 여전히 첫 발령지라서인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혹시 그때 우리 반이였던 내 제자가 연락을 준다면 하는 기대감에 벌써 맘이 설렙니다
까치가 우는 날이 있길 기대해봅니다,
연홍도를 사랑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으로 더 다져지는 향우애, 향우회가 되시길바라면서......
손전화: 010- 4401-0081 유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