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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연홍(連洪) : 원래 돌산현에 속하였으나 189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서북쪽에 위치)에 속하게 되었다. 300여 년 전 밀양박씨가 처음 입도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넓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연(鳶)과 같다 하여 연홍도(鳶洪島)라 부르다가 일제강점기에 거금도와 맥이 이어져 있다 하여 연 ‘연(鳶)’자를 이을 ‘연(連)’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섬의 지형이 말의 형상과 같다 하여 마도(馬島)라 불렀다는 설도 함께 전해진다. 원적(元籍)은 신전리로 되었고, 1928년에 마도를 연홍으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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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향우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물심 양면으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해주신 선, 후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이번 고향 방문에 여러분의 적극 참여와 격려 덕분에, 고향에 계신 부모 형제와 감동적인 한마당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모든 회원들이 너무 행복해 하였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수 있는 추억이 된것 같습니다.

 

향우회를 통하여 서로 상부상조하고 서로 이해 공유하며 긍정적인 에너지원이 되는 수준높은 향우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오며, 향우회 모임은 여러분이 주인이며 연홍인의 자존심이라고 봅니다.

 

이번 고향 방문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동참하지 못한 향우님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과 지속적인 성원 부탁 드리며 5월 정기총회에는 꼭 참석하시리라 믿고 또 믿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비오며 하는 일 마다 번창하시어 2013년 에는 웃음 꽃 향기가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연홍 향우회 회장 김정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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