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의 길-♤
동네 외진 곳에 거의 비슷한 시기에
두 채의 집이 지어졌습니다.
두 집이 거의 완성될 무렵
두 집의 주인은 만나 집과 집 사이의 길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아
돌투성이의 집과 집 사이를
그대로 방치해 둘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점차 흘러갈수록
사람들이 두 집을 왕래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길이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길,
사람들이 오가는 그러한
자연스러움으로 인해 생겨난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는 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 내게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기만 하면
그 길은 열릴 까닭은 없습니다.
내가 한 발 먼저 내딛는 발걸음은
그 길을 우정이라는 신작로로 만들고,
상대방이 먼저여야 한다는 이기심은
무관심이라는 비포장도로를 만들 것입니다.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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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12.11 14:04
사람과사람사이의길*겨울운동수칙7모르면*절약하는사람인색한*케롤송
조회 수 2675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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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2007.12.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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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2007.12.11 14:11
절약하는 사람 인색한 사람
이세상에서 가장 부유한사람은 절약가이다
가장 부유한 사람은 절약가이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수전노이다
재산은 가지고 있는 자의 것이 아니고
그것을 즐기는 아는 자의 것이기 때문이다
절대 오해해서는 안될점이
인색한 것과 절약은 다르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인색한 생활과
검소한 차이를 간단히 설명해 보자
우선 모든곳에 돈을 아끼는 사람이
자린고비와 같이 인색한 사람이다
이런경우 확실이 지출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중요할 때애도 돈을
투자할줄 모르기 때문에
돈이 들어올 기회를 놓치거나
덕망을 잃게 되어...
사람들로부터 기피를당하고
결국에는 돈이 들어오지 않게 된다
여기에 비하여
절약이란 낭비를 줄이는 것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본문중...p130
우에니시 아키라 지음 /이정환 님 옮김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렸습니다.
움이 트고 싹이 나고 꽃이 피었습니다.
봄이었습니다.
거침없이 키가 자라고,
가지를 뻗히고 잎을 펼쳤습니다.
그 사이에서 열매들이 커 갔습니다.
여름이었습니다.
‘동작 그만!’ 높은 하늘이 소리 지르자
일제히 하던 일 멈추고 오직 씨앗을
여물게 하는 일에만 매달렸습니다.
가을이었습니다.
곡식 을 거두어 곳간에 들이자 눈이 내렸습니다.
조용히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어느 하루도 소홀히하지 않았고
멈추지 않은 다 소중한 날들이었습니다.
겨울이었습니다.
정용철 님/ 봄 여름 가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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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2007.12.11 14:13
보니엠 캐롤모음 19곡~♬
01.Feliz Navidad
02.Jingle Bells
03.Mary`s Boy Child Oh My Lord
04.Whena A Child Is Born
05.White Christmas
06.Zion`s Daughter
07.Darkness Is Falling
08.Hark The Herald Angels Sing
09.Little Drummer Boy
10.The First Noel
11.Oh Christmas Tree
12.I'll Be Home For Christmas
13.Oh Come All Ye Faithful
14.Petit Papa Noel
15.Winter Fairy-Tale (Inst.)
16.Joy To The World
17.Auld Lang Syne
18.Christmas Medley
19.Mary`s Boy Child Oh My Lord (Feat. Daddy Cool Kids)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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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2007.12.14 14:31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리네요 .(좀 바빠서..)
크리스마스 기분이 한걸음 빨리 전해주시는군요.
기분이 벌써부터 좋아 지는듯하네요.ㅎ
년말 다들 바쁘시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일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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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사랑 2007.12.18 19:58sim 이모님*^*~~~~~
거리마다 울리는 캐롤 소리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을
알려 주네요....
딱히...크리스챤이 아니더라도 이날 만큼은
가족끼리...연인끼리...친구끼리.....
뜻깊은 성탄절을 만들어 봄이 어떠할지요!!~~~
전아마 교회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merry christmas~~~~~행복한날 되시기를^*^
기러기님!!~~~
백두산 장관이 넘^^멋있어
그냥지날칠수 없어 댓글 남겼는데...
흔적이 없어 졌네요...
암튼...성탄절 잘보내시구요...즐거운 연말 보내 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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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바람 2007.12.24 22:29메리크리스마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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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2007.12.26 18:24기러기님!
바쁜일상에 틈틈히
흔적주어 감사드리며,
귀중한 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찾아주시길...*^^*
****
현미씨!
크리스마스 교회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잘 보내셨나요?
몇일 남지 않은 한해
이루지 못한 일들
아쉬워하지 말고
새해에는
더 큰 소망 이루시길...*^^*
*******
하늬선배님!
간만이구요. *^
케롤송과함께
기쁨가득한 한주 되셨나요?
계절의 변화에 하루하루 젖어살다보니
일년이 훌쩍...
이제 막다른 길에 서성거리고 있는듯하네요.
동안 넉넉하고 따뜻한 보살핌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더욱더 여유로움으로
멋진 선배님 되시길...*^^*
'겨울운동 수칙 7' 모르면 다친다
投身爲國 추운 겨울철엔 아침운동을 나갔다가 심근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 오는 사람이 늘어난다. 눈 덮인 산을 오르다 낙상 사고를 당하고 심한 경우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는 일도 벌어진다. 스키나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다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근육을 다치는 일은 다반사다. 그러나 구더기가 무서워 장 못 담그랴? 기온에 따른 인체와 운동능력의 변화를 이해하고, 기온 변화 등의 돌발변수에 철저히 대비하면 운동 중 사고나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야외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실 박원하 교수와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조성연 원장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1. 관절의 가동(稼動) 범위를 넓혀라
온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추위는 관절의 운동범위를 제한시킨다. 관절을 구성하는 건(腱), 인대, 근육 등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평소 타이거 우즈처럼 허리를 돌려 골프 스윙을 하는 사람도 겨울철엔 관절의 회전 범위가 좁아지는데, 이것을 모르고 평소처럼 힘차게 스윙하면 허리를 다치기 십상이다. 따라서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야 운동능력도 100% 발휘되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목이나 팔, 어깨 등을 길게 뻗거나 늘어뜨리는 정적인 동작이다. 학교나 군대에서 배운 도수체조와 혼동하여, 예를 들어 반동을 줘서 허리를 굽히거나, 목을 뱅글뱅글 돌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런 동작 자체가 부상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목을 옆으로 돌려 손으로 가만히 누르거나, 굽혀지는 만큼만 허리를 굽혀서 그 자세를 5~30초 유지하는 것처럼 ‘조심스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2. 땀이 날 정도로 실내서 준비운동
준비운동은 ‘안정’된 상태의 인체 조직을 ‘운동’ 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이 목적. 이를 위해 근육과 관절의 온도를 높이고, 심장이나 폐 등을 운동상태에 대비시켜야 한다. 근육 등 조직의 온도가 올라가야 민첩성·유연성 등이 좋아지며, 부딪히거나 넘어져도 덜 다친다. 준비운동 강도는 몸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다. 영하의 온도에서 준비운동을 하면 체온이 쉽게 올라가지 않을 뿐 아니라 부상 위험도 있으므로 준비운동은 가능한 실내에서 하는 게 좋다.
3. 옷을 겹쳐 입되 많이 입지 말아야
겨울철 운동의 핵심은 체온관리.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게 훨씬 낫다. 그러나 옷을 너무 많이 입고 운동하면 몸은 빠르게 더워져서 땀이 나고, 운동 뒤 땀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쉽게 체온을 빼앗기므로 조심해야 한다. 같은 이유에서 땀복도 좋지 않다. 한편 체온은 대부분 목 윗부분을 통해 빼앗기므로 가급적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해야 한다. 손, 발, 코, 귀 등 말단 부위에는 피 공급이 크게 줄어 체온이 떨어지므로 장시간 운동시에는 적절히 보온해야 한다.
4. 만성병 환자는 오후 운동이 좋아
고혈압 환자는 추위에 노출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되고 심장부담이 증가돼 뇌출혈,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커진다.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 비만 환자도 이런 위험이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오후에 운동하거나, 겨울 동안에만 실내에서 운동하는 게 좋다. 역기처럼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근육운동은 위험하므로 피해야 한다.
5. 다른 계절보다 운동강도 낮춰야
겨울철엔 체온을 유지하는 데만도 10~15%의 에너지가 더 소비돼 운동을 하는 데 평소보다 더 많은 체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게 좋다. 모처럼 스키장에 갔다고 욕심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스키 부상은 아침부터 스키를 타서 피로가 누적되는 오후 2~4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무리하게 산을 오르다 다리에 힘이 빠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에 얽매여서 매일 억지로 새벽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6. 등산·스키·골프 도중 술 마시지 말라
추위에 언 몸을 녹인다며 눈 덮인 겨울산을 오르면서, 또는 스키장·골프장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술은 잠깐 동안 체온을 상승시킬 뿐 조금 지나면 이뇨(利尿)·발한(發汗) 작용으로 체온을 더 떨어뜨린다. 뿐만 아니라 술은 체력과 사고력, 판단력을 떨어뜨려 낙상이나 스키 부상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금물이다.
7. 운동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운동을 마치면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상황이 허락된다면 재빨리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마른 옷으로 갈아 입는 게 좋다. 여의치 않다면 여벌의 옷을 준비해서 평소보다 몸을 더 따뜻하게 해야 한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면역력이 잠시 동안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