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7.12.05 20:09
사랑이란이름의아들*우리몸물부족그대처*잘싸우는부부가잘산다*애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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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2007.12.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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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2007.12.05 20:16
잘 싸우는 부부가 잘 산다
세상에 완벽한 아내나 남편이 과연 존재할까?
완벽한 결혼 생활 도 완벽한 가족도 없다.
또한 상처 없는 영혼이 없듯
상처없는 가족 도 없다.
한마디로 가족 간에는 "최대의 이해와 최소의 상처"
의 원칙이 필요한데...
행복한 가정 만들기의 필수 원칙 중 한가지는
건강하게 싸워야 (?) 한다는 것이다.
가족간의 싸움은 피할 수 없다. 선택이아닌 필수인셈!
하지만 이왕 싸우려면 자~알(?) 싸워야 한다.
그래야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히 굳듯이,
상처와 갈등을 딛고 일어난 가족이 더 행복할 수 있다.
여기서 잠깐, 가족이나 부부는 왜 싸우는 걸까?
그것은 한마디로 "지금 보다 더 잘 살기"위해서 이다.
그런데 막상 싸우다 보면 감정의 파고만 격해져서
초심을 망각한 채 서로에게 흠집을 내고
상처만 주는 데 급급하게 된다.
하지만 이 싸움은 가정의 파국을 짚이는 불씨가 된다.
따라서 이러한 싸움 속에서도 마침내 행복으로 골인
하기 위 해서는 다음 제시하는 일곱까지 싸움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첫째, 수집가 방식이다.
상대방의 잘못을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수집 했다가
한꺼번에 터뜨리는 것인데 화를 계속 쌓아 두다가
마침내 아주 사소한 일로 화를 폭발 시키는 방식 인데 문제는
상대방은 이러한 일련의 사정을 전혀 모를뿐 아니라 심지어는
왜 그렇게 사소한 일로 화를 내는지를 의아해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런 커뮤니케이션 의 불일치는 둘 사이를 점점 더 멀게
하는 빌미가 된다.
둘째, 연쇄반응 방식이다.
이미 지나간 일까지 실 타래를 엮어 내듯이 다 끄집어
내는 것을 말한다.
좋은 말도 세번 들으면 싫은게 인지상정.
더욱이 해묵은 사건까지 끄집어 낸다면 불난집에 기름을 붇는 격.
부디, 한번 묻고 지나간 과거는 더 이상 묻지 마시길.
셋째, 코미디언 방식이다.
진지함이 없이 농담과 웃음으로 갈등을 대충
얼버무리려는것이다.
본인은 심각한데, 상대는 그걸 마치 개그의 한 장면처럼 여기고
얼렁 뚱땅 넘기려고 한다면 어떨까?
화가 치밀어 오르고 모욕감 또한 더해질 것이다.
코미디언 방식이 계속된다면 아예 대화 자체가 단절 될 수
있음을 명심 할것.
넷째, 순교자 방식이다..
이 방식의 사람들은 "그래, 다 내 잘못이야"라는 말을
자주 쓰며,세상의 모든 책임과 고통을 다 혼자
짊어진 양 행동한다.
그런데 이런 행동의 내면에는 자신의 고통을 통해 상대방이
책임감과 죄의식을 느껴 변화 하기 바란다는 심리가 숨어 있다.
때로는 그런 심리에 반발해 상대방의 화는 더욱 커지게 된다.
다섯째, 정신과 의사 방식이다.
이는 상대방의 행동, 언어
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자기 나름대로의
코드로 분석해서 싸우는 방식이다.
이를테면 상대방 행동에서 맘에 들지 않는 비난의 화살을
상대의 부모나 어릴적 성장 환경 등에서 찾는것이 이에 해당
하는데... 이런 경우 역시 기분이 상하고 화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여섯째, 도망자 방식이다.
이 방식은 상대방의 문제 제기에 슬슬 회피하다가
그대로 사라지는 것이다.
일 예로 어떤 남자의 경우, 아내가 싸움을 걸면 그 길로 집을
나가 하루나 이틀 길게는 일주일씩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럴수록 갈등은 해결되기 보다는 더 증폭된다..
일곱째, 모욕을 주는 방식이다.
"아니, 싸우는데 무슨 말은 못해?" 하지만 세상엔
결코 해선 안되는 일도 있다.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말은 절대 금물,
忍,忍,忍! 참고 또 참아라.
출처 ; SERICEO 심리클리닉 중, 글 / 양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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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2007.12.05 20:17☆☆ 하얀겨울..정겨운 우리가곡 ☆☆
1. 선구자 / 엄정행
2. 비 목 / 김청자
3. 여 수 / 윤치호
4. 보리밭 / 김청자
5. 산들바람 / 엄정행
6. 사랑의 기쁨 / 김청자
7. 떠나가는 배 / 김화용
8. 가고파 / 엄정행
9. 이별의 노래 / 김청자
10. 동심초 / 엄정행
11. 목련화 / 엄정행
12. 그대 있음에 / 김청자
13. 메기의 추억 / 윤치호
14. 솔베이지의 노래 / 김청자
15. 그대를 사랑해 / 윤치호
16. 그리움 / 엄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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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현주 2007.12.07 20:11네....지금월포에거주중이고요...에..또그냥가기뮈해서몆자적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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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2007.12.11 15:30
현주님 처럼 젊으신분이
고향 지킴이로 자리하고 있으니
참 보기 좋군요.
유년시절 갯바람을 맞으며
울통불통한 돌길을 걸으며
고모님댁에 놀러갔던 기억이...
지금은 그길을 걸어서 가라고 하면
아마 엄살부리며 자동차로 쌩쌩 날라가겠죠. *^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 가곡과 함께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
현주씨 가정에 사랑과행복이 넘쳐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