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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9 11:26

진달래

조회 수 169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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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엔 진달래,개나리가 만개해 그 기품을 뽐내며 이 봄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 거금도의 날씨는 아직은 봄이라고 느끼기엔 아직은 좀 쌀살한 요즘입니다.
늘 다가오는 올해  봄햇살과 향긋한바람 이모든게 나에게는 유난히도 시리고 행복하답니다.
힘든시기 잘 이겨내 학교뒷산오를때면 살아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며
아름다운 오솔길(솔나무와 진달래가 어우러짐)
걷노라면 이곳이 바로 지상낙원이구나 느끼며 행복하답니다.
지친 세상사는 이곳에 날리고 내일을 위해 오늘하루도 열심히 걸어가고있습니다.
오랫만에 정다움이 있는 이곳에 들러 흔적 남기고 갑니다.

  친구들 모두 열심히 운동하며 활기차게 하루하루 생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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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 2008.04.01 14:24
    미옥아~!
    너무 오랫만에 니 이름이 보이네...^^
    반갑다.잘 지내고 있는지?
    어느새 또 사월이다.
    계절이 한번씩 바뀔때마다
    인생의 계단길 한걸음 내딛는 기분이랄까??ㅎㅎㅎ
    나만 그럴까? 암튼 난 그렇단다.

    갯내음 가득한 그곳에서
    솔향기 가득 머금고 연분홍 고운 자태 뽑내는 진달랫길 걸으며
    오늘에 감사할줄 아는 너의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를 떠올려 본다.
    건강 잘 챙기며 지내고 있는지?
    목소리 한번 듣는다는게 그렇게 뜻대로 잘 되어지질 않는다.
    사월의 첫날에 네소식 접하면서
    또 그렇게 사월 한달이 행복할것같다.
    늘 많이 웃는날들 되길 기도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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