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을 다녀와서 반가운 친구들과 선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보니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총동문회의 2기를 맞이하고 2007년의 마지막 송년의 밤을 보낸 토요일 ,,,,,,,,
그동안 고생을 하신 표준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정말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 10회 회장 오민호군과 10회동문들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
반가운 친구들 모두다 다가오는 2008년에 가정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길 바란다.
서울은 넘 멀어 ㅋㅋㅋㅋ *^^*
새삼 우리가(?) 나이들어 간다는걸 느낀다...다른 친구님들은 그러하지 아니한가?
희윤군아~!
먼길 친구들과 함께 하고저 달려와줘 너무 고맙고,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며
니가 돋궈준 흥겨움 그 덕분에 다들 즐거운 시간이 배가된거 같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역시 우리10회 친구님네들은 강하단걸...
여러가지 이유로 참석 못한 친구들이 많지만...
일찌감치 자리해준 동탄의 정희 송탄의 미영이 수원의 명희..
모임 막바지 까지 우리들을 흐믓하게 했었던 미영이의 멋드러진 춤사위와
탬버린 흔들기로 낭중엔 손바닥이 아프더라는 정희랑 명희의 열정..
같이 부회장 으로 봉사하던 현미가 떠나버리고 그빈자리 홀로 매김질하느라
이리 저리 바쁜 와중에도.2차 노래방에선 친구들 한명 한명 챙겨가며
자리지키고 앉아있는 친구들에겐 노래신청까지 해주느라
정작 본인은 노래 한곡 제대로 불러보덜 못한 우리들의 부회장님 정수니
그대에게도 사랑 가득담긴 박수 갈채를 보내본다.
또 한해 살림살이 잘 정리해서 나와중 순화야~! 수고 많았구..
늘 묵묵히 자리 지켜주니 고맙고 이쁘고..ㅎㅎㅎ
못마시는 술 마시느라 고생한 한미모의 그대 한숙희 ~~
늘 그자리에서 항상 건강 지킴시렁 잘 지내다가..또 얼굴볼 그날을 기대해 보며
모임이 끝나는 그 시간까지 너의 힘찬 춤사위를 마음껏 발휘해 줬던 이쁜 현희야~~
담에도 우리들 모두가 빠져들 만큼의 넘치는 에너지 유지하기다..ㅎㅎㅎ
또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우리 10회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줬던 혜란아
덕분에 동문 장기자랑의 은상을 거머쥘수 있어서 적은인원이 아쉽지 않았다.
에..또 인천의 이쁜그녀들... 쌩얼로도 충분히 빛을 발하는 희경아~선엽아~!
술 한모금 못하믄서 끝까지 함께 하는 열정에 내가 반하지 않을수 없었다.
또 정작 본인은 덜마심서 분위기 띄운답시고 폭탄을 제조하던 내 친구 혜수기~~
제발 나좀 살려주라고~~
그러구 술마심 집으로 슬그머니 사라져 버릴려고..?ㅎㅎㅎ
그래도 덕분에 금새 2차 분위기 살리는데는 성공했다..ㅎㅎㅎ 그쟈~~?
중요한건 그런 널 난 사랑한다는거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