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이 도대체 어디여....아직도 멀은건가▲ 자욱한 운무를 뚫고 정상을 향해....
적대봉 산행기록 제가(네스카님) 소속된 평택 산울림산악회 2003 봄맞이 섬산행(전남고흥 거금도 적대봉) 사진입니다. 거리가 멀어 차량이동시간이 불편한거 외에는 배편도 편하고 가족여행지로도 추천할만합니다. 시간되시는 회원님들 바람쐬러 함 다녀오세요. 2/28(금) 23:30 평택역 출발~ 3/1(토), 삼일절 05:00 전남고흥 녹동항 도착, 거금도행 여객선 대기 07:40 거금도 신평 선창 도착, 버스로 산행 들머리로 출발. 08:00 파상재출발, 산행시작. 10:30 적대봉 도착, 12:10 오천마을 하산, 중식 및 하산酒, 14:30분 녹동항 여객선대기. 15:10 녹동항 도착, 16:30분까지 자유시간. 17:00 녹동항 출발, 22:00 평택도착. 출발하면서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을하며 쏟아지는 빗길을 뚫고 버스를 달려 도착한 고흥군 녹동항, 부슬부슬 내리는 비와 늦어지는 여객선, 그러나 잠시후 산행이 시작되면서 빗방울도 잠잠해지고 완만한 능선을 올라가며 펼쳐지는 풍경과 정상에서의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라본 조망에 감탄하며 한숨을 돌리고 기념촬영후, 아쉬운 마음으로 시작한 하산길, 자욱한 운무와 잡목들로 뒤엉켜 가도가도 끝이없이 오르락 내리락 힘을빼는 등산로, 가볍게 생각한 산행이 한참을 땀흘린 뒤 끝나고 배를타고 나오며 바라본 화창한 맑은날씨의 멀어지는 적대봉(592m), 다음에 다시한번 찾아오라는 듯 고래등같은 멋진 자태를 뽑내네요. | |||
윗글의 모든 사진과 글은 http://cafe.daum.net/prakhisoo (중년의 일상들)에서 네스카님께서 올리신 자료입니다.
사진 원본을 제가 테두리,카피,축소등 째깐 손좀 봐 좋습니다. 원본은 위 카페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네스카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내고향이 이렇게 영롱한 아름다운곳 일줄이야!....
거금도님 네시카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저희 똘똘이네 홈에 퍼갑니다.
그럼 수고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