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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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2005.10.0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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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5.10.05 04:27못잊어 찾아 왓구려???
밤차로 순천에 내려와 버스 시간이 남아 들렸다.
너무 좋은데 pc방이라 소리를 올릴수가 없는게 아쉬움~~~
적대봉에 억새풀 구경 안해도 되겠다 고마우이 친구.
근데 억새풀 분이기가 너무좋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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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2005.10.05 11:00저기 가냘프게 서 있는 억새의 모습 보이니?
너네들 기다리나 보구나.
처가댁 들러 억새네댁 들려 가려므나^^^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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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2005.10.05 21:16한강둔치에 한들거리는 억새을 보며
널 생각하게 하는 밤이로구나
일요일날 고흥군 향우회에 갔다가
그리운 친구들 모습 보고 왔단다
처음 가본 큰 행사라 난 무척놀랍고
흥미롭더구나
모처럼 고향 사람들 만나 안부인사도 나누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넉넉한 고향인의 정을
흠뻑 맡고왔단다.
잘 살고 있지?...그래도 만나서 정담을 나누면
좋으련만... 맘만 있지 왜이리 힘드니? 정말 가을이
가기전에 너에 얼굴 보고싶구나. 기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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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2005.10.05 22:04왜 이리 오랫만이노!?
해외 여행이라도 떠난줄 알았으메..
몇일 아무 인기척이 없어서
향우회 가서 재미 있었겠구나?
반가운 사람들 손도 잡아보고 정도 많이
담아 왔겠구나
난 이렇게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단다.
너네들 언제나 오려나 하고 기다리면서....
가을 가기전에 한번 만나자
여러 친구들 연락해서 말이야.
지킴이 자리 지켜주기 힘드네..
벤허씨는 뭐 한담?
배여사는 뭐가 그리 바쁘고?
만나는 날까지 이곳에서라도 날마다 보자구^^^^ㅎ^^^^
좋은밤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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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억새가 되어 버리고 말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