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고추 마지막한개까지.. 고흥군 금산면 신정마을을 지나다보니 마지막고추추수가 한창입니다. 볼라벤과 덴빈을 이겨낸 마지막남은 고추한개까지 열심히 추수하고 계시네요. 농사란게 그런것같습니다. 자식을 키우듯 정성스런맘으로 농사를 짓는마음.. 그 농사가 피해를 입었을때는 그 안스런마음은 표현할길이 없지요.. 어르신들~ 힘내세요. 내년에는 좋은고추 주렁주렁 열려서 많이많이 수확하실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