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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07.08 22:37

내어릴적 추억

조회 수 2069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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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해우하고 쪼세나무 밍대순 쌔깔로 나무베늘 쟁여놓고 감재두지에  감재 쟁에놓고
설날이 다가오면 등걸나무로 조청고는 달콤한냄새
집집마다 쑥떡찧는 도구텅소리
이렇게 설을보내고
정월 대보름이되믄 오곡밥에 진데이 말아놓고
우여우여 엑멕이소리 일찍자믄 눈썹하에진다고믿엇던
어릴적 추억이 그립습니다
대보름 달빛아래서 진돌이하고 불깡통돌리고 한바탕 질펀지게놀고와서
먹엇던 진데이그맛 지금도 너무나 그립고간절한 우리고향에 맛이않인가 십네요



  • ?
    쌔깔 2004.07.09 12:41
    아~~~~따
    우리득수가 글을 올려부렀는디
    암도 됫글을 안남기네
    득수야!
    실망하지말고 열심히 올려라~~~~~~~~잉
    그라고 올라오믄 연락해라
  • ?
    깡철이시 2004.07.09 13:14
    득수야 그래 그라고 또두락굿 치면서 진데이 얻어로 간네들 집에 가믄 그 안에다
    쌩소금 하고 고추가리 하고 겁나게 여 갖고 줌시롱 장난도 쳐 불고 그랬는디
    깡통 돌리다가 갱본에 집어 던져 불고 말이시 ..... 걍 겁나게 생각나시 잉
  • ?
    학만 2004.07.10 00:08
    정월 대보름이믄 오곡밥으로 싸주던 진댕이...
    달 밝은 밤이면 큰 나무 두개를 자기 집으로 삼아
    편갈라서 놀던 추억.....
    그 시절,,
    생일보다 더 생일 다웠던 명절이었기에..
    지금도 아련한 기억이 되살아나는지도 몰것네..

    짧은 글이지만 우리 득수가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으니
    누군가 맞장구 쳐볼거재...?
    누구나가 남긴 짧은 글들이 소중한 이 자리인 만큼
    기대되는구먼....(h4)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고
    여름 잘 나세요 들...
    (h14)
  • ?
    득수 2004.07.13 12:57
    어째 요즘다들 바쁜가 보네요
    새로운 소식들이 업네요
    학만성 쌔깔태호 종언이도 조용하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믿고
    다들 무더운 여름 잘들보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안녕히들 계시다

    갯강구성 요즘잘지내고 계시겟지요
    여름휴가 계획은요
    나는 이달말이나 다음달초에나 갈려고요
    어디로 갈지는 아직 정하지 못햇고요
    형님 아시는곳중에 좋은데 있으면 추천좀해주세요
    아는데가 없어서요
    형님 잘지내시고 형수님께도 안부전해주세요
    담에 또 연락드릴께요
  • ?
    종언이 2004.07.16 04:30
    너무오래 자리를 비었는갑다
    요놈의 고뿔이 10일씩이나 친구하자고 난리인통에
    정신을 못차렸당께
    언제 서울 마나님보러 다녀갔어?
    감기 걸리지 말그레이 환장한당께
    객지에 있으면 챙겨주는이 없은께 슬퍼지제

    그라고 재중이엄마 재중이아부지 요즘 바쁘다요?
    여기저기 좋은것 안보인당께 언능 오라고 등 밀으시요
    안그라면 쫒아갈라요

    참 학만성 노래잘배워구만요
    성도 다른데만 만이 야그하지말고 우리동네에도
    즐거움을 줘 부시요
    건강하시고요
  • ?
    득수 2004.07.28 23:42
    종언아
    요즘 무쟈게 바쁜갑다 어째 소식이 통 깡통이구만
    바쁘드라도 가끔 소식좀 들리도

    신정 선후배님들 더위먹지말고 보양식 만이들잡수시고
    무더운여름 건강하게들
    보내세요
    신정 화이팅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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