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5월 18일 저희 아버님(故 김동준)께서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뜨셨을 때 바쁘신 중에서도 문상과 조의를 표해주시고 따뜻한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장례는 염려해 주신 덕분으로 대전 현충원에 무사히 모셨습니다.
저희들로서는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오나 아직 아버님에 대한 슬픔과 외로움이 가시지 않고 경황이 없어 우선 글월로서 인사드림을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댁내에 대소사가 있을 시에는 연락을 주시어 미력하나마 저희가 보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을 기원합니다.
2012년 05월 25일
장남 김형찬, 며느리 이수연
장녀 김조화, 사위 김규만
차녀 김백화, 사위 김준환
삼녀 김미화, 사위 유원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아버님을 보내시고
경황이 없으실텐데
감사의 글까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고 김동준 상하촌 향우회 제1대 회장님의
고향에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
그리고 오늘 재경 상하촌 향우회가 있기까지
향우회를 아껴주고 이끌어 주었던것들은
저희 향우님들도 영원히 잊지 못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