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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촌 마을 향우 선후배님!
무더위로 잠 못들어 고생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 데도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서늘함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보아 ,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접어 들었나 봅니다.
9월2일 장수원 따님 결혼식에 많은 향우님께서 참석을 하여 화기애애하며,
정겨웁고, 축복 받은 자리가 되어 참으로 보기가 좋았읍니다.
이제 본 부락 향우님께서도 서로 상부 상조하는 마음으로 애경사에는
다 같이 참석하여 "재경 중촌 향우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자리가 되였으면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에 유의 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고,
뜻 하시는 일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