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여느날과 같이 꼬맹이와 아침전쟁 중
시간상 김밥을 싸서 그릇에 놔두고 다 먹은다음 좋아하는 만화를 보라고 했다.
잠시후 설겆이를 하고 있는 엄마한테 빈그릇을 들고 나타난 꼬맹이
"엄마 밥 다 먹었어" 하길래 "그럼 TV 봐" 했더니 신나게 달려가서 그다음은 만화시청.
그런데 설겆이를 끝내고 거실로 들어선 내눈엔 밥상에 떡하니 놓여있는 깁밥이 들어오지 뭔가
내 참 어이가 없어서 34개월 머리에서 벌써 그런 깜찍한 머리굴림이 있었다니..
다른 발달은 더디구만 이런 잔머리는 성장 속도와 무관하단 말인가?
순간 앞날이 암담해져옴을 느꼈다.
앞으로 있을 그 많은 머리땡김을 어찌해야할지...
오후!!
초보운전인 엄마와 그 꼬맹이가 처음으로 단둘이 은행을 가는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운전대에 앉아 후진하는 엄마옆에 앉은 그 꼬맹이
"엄마~후진 조금더 조금더 후진 조심해 조오심~~"
뒤를 쳐다보다 엄마를 쳐다보다 하면서 열심히 외치고 있지 뭔가.
어이없음을 뚫고 스멀거리며 들어오는 느낌이 있었다
"초보자의 비애" 그래 그거였다.
평소 엄마보다 아빠가 운전하기를 바랄때 이때다 싶은 남편의 놀림속에 웃어넘겼던 그 단어!!
얼마나 엄마가 불안해보였으면 ..
얼마나 엄마가 못믿겼으면 ..
하기야 지금도 운전대를 잡으면 크게 심호흠부터 하니 고 녀석의 눈에도 보이는게 있었겠지.
그래도 그렇지 그 나이에 도대체 엄마를 못믿으면 누굴 믿겠다고......하하하
여느날과 같이 꼬맹이와 아침전쟁 중
시간상 김밥을 싸서 그릇에 놔두고 다 먹은다음 좋아하는 만화를 보라고 했다.
잠시후 설겆이를 하고 있는 엄마한테 빈그릇을 들고 나타난 꼬맹이
"엄마 밥 다 먹었어" 하길래 "그럼 TV 봐" 했더니 신나게 달려가서 그다음은 만화시청.
그런데 설겆이를 끝내고 거실로 들어선 내눈엔 밥상에 떡하니 놓여있는 깁밥이 들어오지 뭔가
내 참 어이가 없어서 34개월 머리에서 벌써 그런 깜찍한 머리굴림이 있었다니..
다른 발달은 더디구만 이런 잔머리는 성장 속도와 무관하단 말인가?
순간 앞날이 암담해져옴을 느꼈다.
앞으로 있을 그 많은 머리땡김을 어찌해야할지...
오후!!
초보운전인 엄마와 그 꼬맹이가 처음으로 단둘이 은행을 가는 모험을 해보기로 했다.
운전대에 앉아 후진하는 엄마옆에 앉은 그 꼬맹이
"엄마~후진 조금더 조금더 후진 조심해 조오심~~"
뒤를 쳐다보다 엄마를 쳐다보다 하면서 열심히 외치고 있지 뭔가.
어이없음을 뚫고 스멀거리며 들어오는 느낌이 있었다
"초보자의 비애" 그래 그거였다.
평소 엄마보다 아빠가 운전하기를 바랄때 이때다 싶은 남편의 놀림속에 웃어넘겼던 그 단어!!
얼마나 엄마가 불안해보였으면 ..
얼마나 엄마가 못믿겼으면 ..
하기야 지금도 운전대를 잡으면 크게 심호흠부터 하니 고 녀석의 눈에도 보이는게 있었겠지.
그래도 그렇지 그 나이에 도대체 엄마를 못믿으면 누굴 믿겠다고......하하하
아침부터 준석이하고 머릿싸움이
벌어졌구나.
어찌할꼬~~~~~~
벌써부터 준석이 머리굴림에 속아버리면
안되는데,,,,,,,,,,,,,
그래도 아이때문에 웃을수 있잖아.
초보아줌마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딸린가족도 많은데.......
안전운전이 최고야~~~~~~~~
나도 성남에서 소식이 없어서 기다리고만 있는데
빨리 남한산성에 단풍이 지기전에
소식이 올려나//////////
우리는 있는것이 시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