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창님들
4월이 시작되었네요!
아침공기가 참으로 상쾌하네요!
푸른잎 작은 생명들이 서로의 어께를
도닥이며 다가서는 봄입니다.
새로움을 시작하는듯
따스한 미풍이 우리 동창님들께
미소로움으로
다가서는 계절 4월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하루 하루 잊혀진 기억이
서러움으로 물들어 가는 중년!
그러나
아직 우리는 젊고 싶고
쓰고 싶은게 많은 나이랍니다.
어느 증권회사 PR 카피에
정말 100세 까지 살면 어떡하지....
라는 문구를 보면서
100세 시대 라지만
아프지 않고 몸도 마음도
풍요로운 100세를
소망해 봤습니다.
우리는 교복을 갖추어 입고
정든 교정에서 무조건 옷깃을 스쳤던
필연이였기에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하며
작은 마음을 나누어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