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아름다운 사람이되요 ♡
우리가 삶에 지쳤을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요.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어요.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 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어요.
흔들린 우정.../*홍경민
친구야......
이 젠그만하산하여...이세상과..인연을
맺을때도됐는데....
다들아직도....산중턱에있는지...보이질안네......
다들안오면...
나도올가서...안올련다....
오늘은날씨가...흐리고...내기분도흐리고....
음악이나...올리렵니다.....
흔들린 우정.../*홍경민
우정이 흔들린건 아니지...ㅎㅎㅎㅎ
아서라 어딜갈려구 산중턱에
있는 애들 날추워지면 이곳으로 모일거다.
길례야 내가 꼭두새벽에 꽃보냈는데
잘받았니?? 그럼 힘내라
참 우리추울때 적대봉 갔던것 생각난다.
억새풀 우거진곳에서
동네 머시마들 하고 사진도 찍구.
이때쯤 호근이가 나와야 맞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