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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회장

마을사람들과의  여행

어제 저녁에 돌아오니

집에 부고장이 와 있었습니다.

 

춘천댁 지니네 어머님이 소천하셨다고....

오늘 동정마을회관에서 거행된 영결식 참여하여 술 한잔 올리고

지니 손 잡아주고 왔답니다.

 

언젠가 한 번은 가는 길이지만

모두 명복을 빌어주세요

 

2015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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