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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ㅎㅎㅎㅎ~~

악덕 공장 장 좋아한다.

우에 수기처럼 정중히 날 모시러 나와도

시원찮을 판국에 뭐시라고라?

날 잡아다 족쳐?

미치것네..한 주먹 거리도 안된것이 날 잡는다고? 

이거  원..가소로워서 헛 웃음이 나오는군 ㅋㅋㅋ~

너희가 안보일때 내가 그 심정이었다

이제 알겠냐?

그러니까 있을때 잘해

이 맹추야!  


내가 요즘 내시간을 잃어버리고 바뀐 생활 퍼턴으로

혼란스러운 순간이다.

이유인즉..

이 아파트로 이사온지 15년만에

언니같은 친구가 생겼거든(우리아파트 주민)

근디ㅡ 날마다 산으로 운동 가자고 불러내고

차 마시러오라고 불러내고 안가면 우리집으로 놀러와서

종일 수다 떨다 놀다 가고...

가끔식 그래야지 이건 해도 너무한것이 아닌가?

그렇다고 이제 당신하고 안놀아 그럴수도 없고...

이걸 어찌하면 좋으리까?

혼자 집에만 있는 내가 안타가워서 구재 해주는 차원이라나??

천만에 말씀을 하신게 아니것소


어제는 광주에서 친구가 와서 하룻밤 우리집에서 숙박하고

떠난 후에 뒷정리 하느라고 바쁘고

수나 너만 바쁜게 아니야 이것아!

집에만 있다고 맨날 탱자 탱자 놀기만 하는줄아니?


숙아

엄므이 간병하는라고 고생 많았제?

깡패니 뭐니 해싸도 역시 너의 본성은 착한 천사야

살아 계실때 잘해드려

돌아가신 다음에 후회하고 대성 통곡하면 뭐해.. 

언제나 너에게 파이팅 을 보낸다

요즘엔 너가 참 이쁘게 보이네..ㅎㅎ

싸울 땐 또 싸우더라도......


수나, 수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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