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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공장 장 그 넘이 월급만 제때에 잘 줬어도

뛰쳐 나가지는 않았을 것인디....

돈 벌어서 다 어디다 빼 돌리고 맨날 돈 없다고 사기만 치는

여기 공장 장 빨리 나와ㅡ한판 붙어서 당신이 죽든 내가 죽든

양단간에 결판을 내야 쓰것소

도저히 억울해서 그냥은 못 넘어가요

노숙자로 떠돌이 생활하면서 그럭 저럭 밥은 묵고 살았는디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더 이상 떠돌이 생활은 못하겠어서 다시 기어 들어 왔는디

자존심은 좀 상하요만 올 겨울동안만 밥만 묵게 해주시면 고맙겠어라

그동안 열심히 일한것도 있으니 거절은 못할거라 믿소

그전에 공장장을 만나서 뒤지게 한대 쥐어 패서 내 한을 풀고

마당쇠 일부터 할라요

 웨 매~~열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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