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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할메

망향

              박화목 시     채동선 곡

꽃피는 봄 4월 돌아오면

이 마음은 푸른산 저 넘어

그 어느 산모퉁길에

어여쁜 님 날 기다리듯

철따라 핀 진달래 산을 덮고

 먼 부엉이 울음 끊이잖는

나의 옛고향은 그 어디련가

나의 사랑은 그 어디멘가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 주렴아 그대

내 맘 속에 사는 이 그대여

그대가 있기에 봄도 있고

아득한 고향도 ...정 둘 곳일레라.

 

목계님,

이제 정신 드셨수?

어제밤에 읽었던 글보다 깔끔히 정리가 된 걸 보니..

정신 드셨으면

수진이가 왜 안 나오는지, 60번 글을 읽고 반추해 보시기 바랍니다.

(뿌락데기도 아닌 나무 달구새끼힌테 반추가 뭐람 ^^ )

 

목계님 위로하고자 나의 애창곡 한곡을 올리니

이노래의 가사와 곡( 곡은 가곡 그리워의 곡과 동일)을 익혀서

어제처럼 쓸쓸한 날에 불러 보세요,

 

이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내 마음은 하염엾이 옛날로....옛날로 날아가곤 한답니다.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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