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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당

오~메! 하바님이 왔다 가셨네.
고맙긴요. 맨입인디.. 고것이 다~동료간의 정이요 놔눔 아니겄소?
근디 하바님은 항시 바쁘다 하니 누구 말처럼 미워 둑갔소!ㅎㅎ

다시 오신다고라?  은~~~~~~제??

아이고~ 우리 솔방세이!
나는 첨엔 니 어므이 야그인줄 알았다카이~ㅎㅎㅎ
듣고 보이 니 성격도 참~알만 하다!
휘발유에 불 붙히기. 일도 보기전에 화장지 뜯기.
물건 받기도 전에 돈 먼저 지불하기.등등..항상 바뻐!
그나저나 걱정이다. 히야는 이빼서 행사도 많이 뛰는 모양인디.
거~반당이 대신 가면 안되겄냐?^^
그들이 나를 보고 못 생기고 멋 없다. 퇴짜를 노면
숨겨논 개인기를 보여주며 최선을 다 할것이야.
그래도 안 되면 비장의 무기 (주먹)를 쓸수밖에..ㅎㅎㅎ
하이야!
우에 고참들은 신경 끄거라!
그이들은 핑게를 늘어 놓자면 하루도 모자란다.
큰성은 비가 오면 밭에 물꼬랑 친다고 못와! 안 오면 물 준다고 못와!
짝은성은 또 뭐라드라..?
먼데서 임이 찿아와 마주보고 쎄쎄 하며 정 붙이느라 못 온다던가?
빙~들 하제! 참말로.. 누구는 서방 없을깡~~?
에잇~!!  나만 할일 업능거 가틍께 나가 불어야제!

난 또 이렇게 중단없는 생산가동에 본분을 다 하고 나감다~

 

두 고참들. 빨랑 안 나오기만 해봐라이!

아그들을 선동해서 노사분규를 인낙새 불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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