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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ㅎㅎㅎ~~

그래..잘 했다

숙부인이 어른 공경 할 줄도 알고ㅡ

내가 참 잘 가르쳤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오

이젠 귀도 먹고 눈도 침침해서 이름을 제대로 쓰고

나와도 헷갈린 불쌍한 노인네 그만 좀 괴롭히소들

이러다간 정신줄까지 놓게생겼으니 원...


여보게 숙부인~!

아그들이 평생 충성하겠다는 그 맹세도 언제 변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만들어 버릴지  모르는 일

조심하게..^^


우게 취객들

당신네 우두머리 말대로 

서울간건 비밀리에 만난 둘 만의 회동이었으니

섭섭해 하지 말고 내가 노망 나기전에 한번 다 모여서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게 해줄테니 기다려보시게

모두들 잘자거라 안녕~~^^


 추신:  나가다 봉께 있어서 한마디ㅡ

         무저기는 뭐라고 씨부렁 거리고 갔는지..

         또 심통이 났소?

         개구리 튀는 방향과 사람 마음은 알수 없다드만

         참 애물단지 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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