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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 무저기

몸은 고달팠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행사를 진행시키느라 퍼질러 앉아서 편하게 먹지는 못했지만

여기저기서 한 잔씩 권하는 술잔을 마다할 내가 아니라서.

 

행사의 마지막인 유흥시간에는 적당히 각설이 타령도 하면서

이쁜 아줌마들하고 밀고 땡기는 맛이~~~~~~

급기야는 어떤 이삔 아줌마의 위 외투를 벗게하고(벗기니까 반팔)

나도 (근육자랑 좀 하려고?) 위 옷을 벗어 던지고 같이 춤을 췄는데

가히 행사의 압권이 아니었는지?(일성 나 혼자만의 생각!)

 

죄송한 것은 올해는 지가 부대빡이라

전국의 거지왕초들을 내 명의로 초청하지는 못했는데

내년에는 내가 기어코 대빡이 되어 이 방 여러분들을 초청할 예정이니

기름 종이에 이렇게 적어 놓으면 될 것입니다.

 

때 : 2013년 4월 마지막 주 일요일(예정)

곳 : 빛고을 어느 곳

초청한 사람 : 광주 거렁뱅이 협회장 무저기

준비물 : 노래 2곡(한 곡은 각설이타령)

 

아직까지 머리는 멍하고

목소리는 텁텁하고

육신은  지근지근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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