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민여러분에게 인사 올립니다.
고흥군의원후보 기호 7번 장세선 딸 장한아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거금도 닷컴을 통해 먼 곳에서도 응원하겠다는 고향 민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에 감동과 힘을 얻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불어 저희 아버지의 굳은 의지와 신념을 전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6월 2일이 다가옵니다. 금산인의 긍지를 가지고 사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뜻 깊은 날입니다. 지난 4년간 우리는 우리지역 출신 군의원이 없는 서러움을 안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회가 왔습니다. 이번 단일화를 통한 모든 이들의 큰 결심으로 금산의 발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결실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 에 달려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신다면 금산은 더 이상 낙후된 지역이 아닌 고흥군의 중심으로 솟아오를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저희 4남매에게는 아버지의 빈자리가 컸습니다. 늘 우리와 함께하시기 보다는 금산 면민을 위해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철이 없던 저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친구의 아버지와 비교하며 아버지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꿈을 꾸듯이 아버지에게도 꿈이 있다는 사실을 저는 알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습니다. 반평생 금산 면민을 위해 살아오셨던 저희 아버지의 꿈을 이루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버지는 당신이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저희에게 큰 교훈을 주시는 분입니다. 늘 노력하시는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 아버지의 꿈은 당신이 태어나신 고향이 더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저희 아버지의 꿈에 힘을 보태주세요.
4년 전의 실패에도 저희 아버지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믿어 줄 때 까지 절대 포기는 없다.”
“인생이라는 게 늘 생각대로 흘러갈 수는 없는 거란다. 아빠는 지금 실패한 게 아니라 잠시 여유로워 진 거란다.
“아버지는 긴 터널을 가고 있는 거 야. 한줄기 빛이 보이는 터널의 끝을 향해서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그 빛을 향해 나아가는 거란다.“
항상 금산의 발전을 생각하며 사시는 기호 7번 장세선 후보가 여러 면민들의 소중한 한 표로 금산의 발전과 나아가 고흥의 빛을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아입니다.
사정상 잠시 글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삭제하면서 자동으로 녹동향우회분의 댓글이 함께 삭제되어 아쉽고 죄송해서 글을 남깁니다.
응원해주신 녹동향우회분의 댓글은 큰 감동이고 힘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구요,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