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10 저녁
평범한 일상속에 뜻하지 않는 아니 잊지못할 저녁시간이 내게 찾아왔다. 금산출신이신 독지가분 몇몇이 장학재단 출범을 하는 자리였다 난 이런 귀한 자리인지도 모른체 어리둥절 하기만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저런 대화속에 묻혀 차쯤 이 장학재단 동기에 공감하면서 귀한 자리에 있다는 데에 무안한 영광이구나 느끼게 됐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내자신, 나약하기만 한 내자신 이었지만 언젠가 잘 살날이 오면 남에게 봉사하고 베풀며 살아봐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던 기억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벌써 이런 좋은 장학재단 창립에 자리하니 많은 생각을 아니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금새 마음을 다시금 잡았다 장학재단의 숭고한 정신 더불어사는 사회, 서로 공유하며 베풀어 줄 수 있는 삶 ,그 또한 귀한 삶이라는 말에 작은 일원으로서 내가 할수 있는 일도 있겠지 내가 베풀수 있는 봉사할수 있는 작은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동참해야 겠다 라는 마음을 가졌다. 남에게 작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삶, 또한 고귀한 아니 성공한 삶이라는 철학을 말씀하신 분들이 계시는 이 재단의 밝은 미래가 보이면서 우리 금산의 미래도 밝아 보였다. 앞으로 어려운 삶 힘겨운 삶이 내게 올지라도 어젯밤 느꼈던 행복했던 순간 벅찬 순간 잊지 않고 늘 당당하고 맑은 미소 가득 머금은채 살아가리라.......작은 다짐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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