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인사 올립니다
평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귀댁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
길 기원합니다.
저는 금번 6월 30일 서광주세무서 조사과를
끝으로 30여 년 간의 공직(국세청)생활을 마감하
고 세무사라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세무사 본연의
업무인 납세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세무행정의 협
력자로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달인 세무사 김 철 용 올림
개업일시 : 2010년 7월 9일(금요일) 15시부터 ~
개업장소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65-29
(호남대학교 쌍촌캠퍼스 정문 앞)
달인세무사 김철용사무소
연 락 처 : 062-373-4991~2, 010-4604-4991
오늘,
30여 년을 근무한 직장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마치고
새로운 감회에 젖어 본다.
물론 자의에 의한 퇴임이기에 새삼스럽지는 앉지만
그래도 젊음을 다 보낸 직장이 아닌가!
왜 5년이라는 남은 기간을 다 채우지 아니하고 퇴임하여
'세무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
저쪽(세무서) 사무실이 아닌
이쪽(세무사) 사무실로의 처음 출근이다.
물론 며칠 전부터 이쪽에 있는 시간이 훨신 많았지만
공식 신분이 공무원이었기에 눈치가 보였는데
오늘부터는 민간인 신분으로
나의 사무실에 정식 출근인 것이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고객감동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훈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자, 오늘도 아자! 아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달인 무적님!
긴 공직생활의 끝 턱에서 얼마나 많은
지난날들을 떠 올리셨을까요?
늘 다정함으로 다가오신 선배님이기에
누구보다 더한 마음으로 선배님의 퇴임을 아쉬워 해 보기도 했답니다.
이제, 새로운 희망의 세무사로써 힘없고 무지한 서민들의 애환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그러한 이 사회의 진정한 세무사로
우리곁에 다가서 주시길 희망해 봅니다.
깊은 마음으로 축하를 드리며
끝없는 발전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축하 드립니다.
장선용씨가 뉘신지는 잘 모르지만
개업을 축하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버님에 대한 효심으로 부탁한 책은
마침 몇 권이 남아 있어 보내 드릴께요.
월요일에 보내면 수요일쯤 받아볼 수 있으려나요.
태진 후배님.
새로운 시작에 대하여 후배님들의 성원과 격려가 있기에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으이.
고마우이!!!!
무적님 책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kbs 6시 내고향] 녹동...](http://ggdo.com/zxe/files/thumbnails/949/003/220x120.crop.jpg)
오늘 개업식 안내장 봉투를 다 붙이고 인사 드립니다.
무엇인가에 목마름을 느끼고 사는 저로서는
이번 세무사 개업이 또 다른 도전이 되겠지만
든든한 후원자이신 향우 여러분이 계시기에
망설임없이 이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다지며 우선 여기에서 인사드립니다.
(개별적인 안내장은 내일 우체통으로 들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