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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점규2015.02.10 19:47

고군분투하시는 김회장님!

손벽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서로가 소통이 이루어질때

좋은 글도 마음에서 나오는 법인데....

혼자서 이방을 지키느라 마음고생이 큽니다.

방안에 촛불이 계속 켜저있으면 지니가는 길손이라도

찾아와 여숙을 묻다가 가겠지요.

언젠가는 이 방에 인기척이 나고

기침소리가 들려오는 날이 분명있을겁니다.

수담(手談)의 향기는 고독에서 옵니다.

무소뿔처럼 혼자가는 즐거움이 락도가 아닐련지요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가다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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