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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2012.01.09 12:39

어제 청석 소원동산 일출을 보면서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신거금팔경을

제 1경 거금대교(혹은 금빛대교) : 우리 거금도의 제1관문이자 적대봉과 더불어 거금도의 상징으로

제 2경 청석 해돋이 : 하루(일 년)의 시작을 소원동산에서

제 3경 적대봉의 조망 : 사방팔방을 한 눈에 아우르며 우주의 중심에 서다

제 4경 해안일주도로 : 고흥 십경 중의 제 7경인데 빠질 수가 있겠는가

5, 6, 7 미정

마지막 제 8경 용두봉의 낙조 : 하루가 머물어가는 낙조는 어디에서 봐도 아름답지만

         아무래도 높은 곳에서 봐야  (이전의 사봉낙조를 현대식으로 표기) 

 

그럼 남는 것은 익금 모래밭과 오천의 물만내 계곡 및 오룡동 분지와 송광암의 종소리?

그런데 오룡동 분지는 골프장이 들어선다는 풍문이 있어 지금은 알가왈부할 시점이 아니어서

제 5경 익금 흰 모래밭 : 백사장에서 노니는 갈매기들의 합창

제 6경 오천의 물만내계곡 : 청수옥담에서 오랜 친구와 산채박주 한 잔

제 7경 송광암의 종소리 : 세속의번뇌를 모두 날려 보내다

 

이렇 정하면 일단은 거금팔경이 완성도는 것도 같은데

만고 제 혼자만의 생각이니 고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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