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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7.05.13 23:50

나이 먹어 갈수록.....

조회 수 177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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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들어 갈수록 *






첫째,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된다.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넷째,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일 수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째,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가족과 아랫
사람들로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될 것이다.





일곱째,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 항시 마음속으로 기도하세요 *

'9988234' 즉, 99세까지 팔팔하게 살고
이틀만 앓다가 사흘째 되는 날 죽는(死)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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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처련 2007.05.14 23:07
    좋은글 공감하며 덧 붙여서...

          "물처럼 살라"

    물처럼 되십시오.
    어떤 곳에 들어가서 그 그릇의 모양이 되고
    다시 흘러 오십시오.
    좋은 친구도 사귀고 나쁜 친구도 사귀십시오
    어떤 것도 거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 대한 저의 유일한 바램은
    차별적인 생각을 완전히 끊으라는
    것입니다.
    ~~~~~~~~~~~~~~~~~~~~~~~
    그렇습니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흘러 들어가는,
    어쩌면 생각도 중심도 없이 사는것 같지만
    사실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고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산다는 것이겠죠

    늘 즐거운 생각으로 열매 맺으시길^^^
  • ?
    기우 2007.05.15 17:36
    흔적 남겨줘서 고마우이....










    히말라야 현자의 모래시계와 시간 다스리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7.5.15)

    난 시간이 모래처럼 손에서 빠져나가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지. 시간을 현명하게 쓰는 사람은 풍성하고 생산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보상받네.
    '시간을 다스리는 것은 삶을 다스리는 것'이라는 원칙을 배우지 못하면, 자신의 엄청난 잠재력을 깨닫지 못하지.

    시간은 멋진 잣대야. 특권을 가졌든 아니든, 텍사스에 살든 도쿄에 살든 우리는 모두 하루 24시간을 사네. 이 시간을 이용하는 방식에 따라 '행복한 삶을 일구는 사람들'과 '그냥 하루하루 사는 사람들'로 나뉘게 되지.


  • ?
    수용 2007.05.18 14:36
    기우 오래많이네,
    나이 먹을수록 그렇게 살도록 노력 하여 볼게
    첫째 하고  일곱째 처럼 살고십은데 마음데로 이루어 질련지 모르겠네
    먼저 번에 보니까 술 담배와 이별을  못해더구만
    나도 작심 3일이네 그리야 지금 비가 많이 오고있어 그런지
    금산 말로 부친게에다 참이슬이 생각이나네
    건강을 생각해서 먹으면안대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잘있게 또들릴게
  • ?
    기우 2007.05.19 02:07
    왔다 갔구먼.
    잘살고 못사는건 모두 자신의 생각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 하더라고.
    조금 부족해도 남는것처럼
    조금 서운해도 넉넉한것 처럼
    못났어도 잘난것처럼
    약간은 가난해도
    부자인것처럼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세나.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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