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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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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 행복을 느끼면서 살 수 있는법 中에서 】

      흐르는 곡 - 박희수/그 어느 겨울

      • ?
        현성 2008.03.06 08:19
        모처럼 글을 올려 주었구만.
        잘 지내고 있지?
        사람이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없다면 좋을까? 아님 안 좋을까?
        날마다 우리의 삶속에서 이어지는 시간 시간이 어려운 일의 연속이라고 말해도 과장은 아니겠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외부적인 요소보다는
        내 자신의 마음속에서 생겨나는 좌절과 실망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을 우린 알면서도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 여간 힘들어!
        그래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것은 우리에게는 남들에게 없는 그 무엇이 있지 않는가?
        그래 힘들어도 어려워도 우린 승리 할 거란 믿음 안에서 멋진 삶을 살아가보세나...
        오늘도 좋은 하루 되길 빌면서 .....
      • ?
        2008.03.06 10:14
        나의 힘으로 살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이젠 모든것 주님께 맡김니다.
        지금의 고난은 더 많은 열매를 바라시는 주님의 거룩한 가지치기 이심이라 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러한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할 것이며 범사에 감사하는(살전5:16~18)것이라 하였사오니
        나의 삶이 이러한 삶으로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으로 참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 ?
        순천 2008.03.07 03:32
        가슴이 찡하니 져려온다.
        그래두 의지하구 맡기고 살아간
        네 모습 아름답기까지 하는구나.
        근데 난 왜 이리 눈물이나니....못났지?.
        친구야
        항상 감당할수 있는고통일지라두 힘들구
        짜증날수 밖에 없음 잘알지만  있는힘 다해
        간구하구또 간구하면서 잘 이기어가는것 알지?

        그대여 지금 힘 드시나요 .....누구에게 하는말일까?
        모두가다 자기 자신에게 비출꺼야.
        나 만이 힘들다구 아우성치고 살아가는게 인간의
        본성 아니겠니.....
        그래두 참으로 넌 아니쟌아 .의지하구 믿구 웃을수있는
        내 친구야.......
        항상 긍정적인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잘 이겨 보자.....
        잘있어 금방 보자.....
      • ?
        라일락 2008.03.07 11:38
        힘이 든 세상에 서 있지만...
        그래도 희망을 바라보며..
        주님은 언제나 좋은 걸 주시기 위하여 우리들을 고난 가운데 있게 하실 때도 있지요
        어찌 그 고난을 말로 다 할 수 있으리요
        하지만...
        가장 합당한 때를 위하여...
        더 좋은 날을 위하여...
        인내하며 가는 것이 겠지요
        희망을 위하여??..
        노래제목 알수 있을까요
        그대여 지금 힘 드시나요...밝은 마음으로 살아야 되겠지요
      • ?
        2008.03.07 12:56
        사랑하는 친구야!!
        네 목소리들어 참 좋았다.
        내가 원한 대로는 아니지만
        지금 내가 걸어가고 있는 길에 만족한다.
        나의 삶이 더 쉽고 빠른 길로 가게 되기를 바랐지만
        만약 그렇게 되었으면 지금도 소중한 것을 보지 못한 채
        외롭고 지친 모습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지금 걷고 있는 나의 길에 감사할 뿐이다.
        왜?? 그 고통과 고난은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겠지...
        우리 더, 감사하며 살자...

        *******************************************

        라일락님!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갑고 감사 합니다.
        귀한 말씀에 아멘이구요..
        노래제목은 테이블 아래있네요.

        흐르는 곡 - 박희수님의 그 어느 겨울


      • ?
        신동식 2008.03.08 04:12
        늘 변해가는 세속을 마음으로 다듬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것이 사람의 몫이 아닐까 생가해봅니다
        더욱 좋은세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그렇다고 기다리지말 스스로 찾아가서
        좋은길을 가는것이 인간에 갈 길리라생각해봅니다
        만물의 영장이기에
        형준씨 누구신지 모르지만
        늘 건강하세요
      • ?
        2008.03.08 07:17
        선배님!
        저 松俊 입니다.
        마음 한켠에는 늘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 하며 삽니다.
        선배님께서 올려주신 귀한글들 많이 접했지만, 여유없는 삶에서일까요??
        쉽게 다가가지 못한점 죄송 합니다.
        어렸을때 늘 선배님의 삶을 모델삼아 살겠노라고 다짐 했었습니다만...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자신을 개발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힘이되는 귀한말씀 감사 드리구요..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넓은 마음으로 살아 가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것을 바라보며 말입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좋은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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