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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방부터 사투리 시작하자.
우리 엄마가 잘 쓰시던 오살할 놈들이 낯바닥은 안 내밀고
엿보고만 가 분당께 . 짜석들이 손꾸락에 공곳이 낳는가
눈애피가 왔는가 몰라도 쌩쌩한 놈들이 기양가면
십리도 못가서 발 뿔러질꺼다, 알았냐? 나 다 볼껴,,
그랑께 발자죽 냉기고 가드라고 잉.
요구 묵고 와서 달그림자,ㅎ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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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잘 잡수셨소
나도 금방 점심밥 묵고 와서 봉께 와 있끄마이라
아따, 시방 날씨가 거시기도 아니고 머시기쳐럼 그라요 ?
아적나절에 지비서 회사 나올랑께 비가 징압께 오등마 지금은 활딱 배께져 부러쏘
이 비가 나락에 조은지 ? 나뿐지 ? 잘 몰 것쏘마는... 쫌 그라요.
쪼끔 있으믄 잠자리도 날라다니거쏘.
........
어끄저께까지만 해도 뚜고와서 못 살 거 가트만 , 아파트 베란다 문 꼬옥 닫고
잘랑께 그것도 쫌 그러지라이.
그랑께 간사한 거시 인간이지라이.
시방 , 사투리 안쓰고 왔으믄 나도 오살할 놈이 되불지라이
내가라이 시방 왔다 강께 잘 봐 주씨요이.
성님, 인자 일 해야됭께 나 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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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만 지나치기엔 아쉬움이 남는 공간이기에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함께 할수 있기에 너무 기쁩니다.
선배님 생각이 나네요...자전거를 타시고 면사무소로 다니시던 모습요
많은 세월이 흘러서 기억이 나실까 모르겠지만, 진몰 선창가 종선집의 세째 장남 김학성입니다..
혜경누님의 바로 동생이지요...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자주 뵙겠습니다...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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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무렵 들어와보니 영희여사는 오래비에게 아부성 발언 ....그래도 기분은 좋은 걸
운자여사도 새 추억 만들어가자고 꼬이고
군산의 딸?아빠 순채는 사투리 정겹게 이었고
김 형자 식자 어르신의 장남 학성이(혜경 동생)가 이니셜을 버리고 자주 오겠다고 약속되어 이제 우리방 식구 10명을 넘어 두자릿수가 되었네.
이런 날 호프집에라도 가서 큰형(오래비)이 한 턱 쏘는 것이 멋인데 멀리에 있음을 탓하며
마음으로 보내니 자 모두 한 잔씩 들고 우두 카페의 발전을 "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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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우두카페 경사났네 경사나.
인자 두자리숫자가 될만큼 식구도 늘고...
우리삼촌 목에 힘 딱 들어가불고...
우리학성이동생이 왔당께라
우리모두 추하의 잔을들고 건배하자고요. (xx20)(xx20)(xx20)(xx20)(xx20)
모두에게 사랑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길 작은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당신에게선 아직 젊음의 향기가 난답니다.
당신에게선 아직 세월의 두께를 느낄 수가 없답니다.
당신에게선 사랑의 향기가 난답니다.
당신으로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